다시 만난 인디아나존스
물고기자리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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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릴적 인디아나 존스는 단지 머나먼 나라 모험의 세계이자 동경의 대상이었고 꿈속의 탐험가였어요. 그러다 결혼하고 아이가 태어나 존스4를 다시 만났을땐 내아이에게 마치 산타클로스 이야기를 해주듯 인디아나존스의 모험을 들려주었죠.
제가 아는 인디아나 존스는 영화속에만 존재해서 늙지 않는 그런 영웅이었어요. 한동안 정말 까맣게 잊고있었는데. 마치 숨겨논 보물을 찾아내듯 다시금 우리곁에 왔네요. 비록 전보다 사알짝 늙어서 오셨지만!!! 톰아저씨와 다른 할배미가 멋지네요. 켄싱턴호텔과 인디아나존스의 조합은 멋졌어요. 넘 좋아요.
다시금 같이 여행을 떠날 수 있을꺼 같아 좋네요.
이제는 제가 좀더 뛰고 싸우고 이겨내야 하겠지만 넘 그리운 시간들. 소중한 추억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