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튼 토마토가 선정한 호아킨 피닉스 최고의 영화 12편
콜라이더 기사 정리해봤습니다😊
12. 글래디에이터 (2000년, 감독: 리들리 스콧) / 로튼 토마토 스코어: 80%
적대적인 코모두스 역의 피닉스는 놀라울 정도로 괴팍한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한다. 그는 이기심과 오만함을 잘 표현한 환상적인 빌런으로, 자신의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11. 앙코르 (2005년, 감독: 제임스 맨골드) / 로튼 토마토 스코어: 82%
'앙코르'는 컨트리 음악의 아이콘 쟈니 캐쉬의 시련과 승리를 그린 놀라운 전기 영화다. 피닉스는 검은 옷의 남자를 소름 돋는 연기로 찬사를 받으며 리들리 스콧 감독의 '글래디에이터'로 첫 후보에 오른 지 불과 몇 년 만에 처음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10. 투 러버스 (2008년, 감독: 제임스 그레이) / 로튼 토마토 스코어: 82%
피닉스는 산드라가 대변하는 전통, 가족, 예측 가능성 그리고 미셸이 대변하는 설렘, 위험, 불확실성의 삶 사이에서 갈등하는 레너드 역을 잊을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으로 연기했다. 영화에서 수없이 많이 다뤄진 이야기지만, 피닉스는 고뇌하는 주인공의 이야기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다.
9. 마스터 (2012년, 감독: 폴 토머스 앤더슨) / 로튼 토마토 스코어: 84%
피닉스는 필립 시모어 호프먼과 공동 주연인 에이미 아담스와 함께 이 복잡한 드라마의 연기로 모두 아카데미 후보에 올랐다.
8. 이민자 (2013년, 감독: 제임스 그레이) / 로튼 토마토 스코어: 85%
이 영화는 1923년 미국으로 이민 온 그레이의 조부모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피닉스와 꼬띠아르를 위해 특별히 제작되었다고 한다. 감독은 피닉스와 꼬띠아르가 출연하지 않았다면 영화는 나오지 못했을 것이라 단언했다.
7. 시스터스 브라더스 (2018년, 감독: 자크 오디아르) / 로튼 토마토 스코어: 87%
시스터즈 브라더스는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전반적인 연기와 신선한 스토리로 평단의 호평을 받은 네오 웨스턴 영화이다. 피닉스와 라일리, 유머러스하고 사랑스러운 두 배우가 함께 출연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내셔널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라일리는 피닉스와 영화 제작 기간 동안 모든 시간을 함께 보내며 영화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6. 투 다이 포 (1995년, 감독: 구스 반 산트) / 로튼 토마토 스코어: 88%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다크 코미디로, 1990년 제자를 유혹해 남편을 살해하도록 유도한 혐의로 감옥에 갇힌 교사 파멜라 스마트 사건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 영화는 피닉스에게 이정표가 된 작품으로, ‘우리 아빠 야호’에 출연한 이후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다.
5. 너는 여기에 없었다 (2017년, 감독: 린 램지) / 로튼 토마토 스코어: 89%
강렬한 네오 느와르 스릴러로, 피닉스는 택시 드라이버의 트래비스 비클을 살짝 오마주한 듯한 캐릭터를 훌륭하게 연기해냈다. 피닉스는 트래비스와 마찬가지로 과거 군 복무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고 있으며, 다시 유용하다고 느끼기 위해 숭고하지만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대의를 위해 도전한다.
4. 호텔 르완다 (2004년, 감독: 테리 조지) / 로튼 토마토 스코어: 91%
호텔 르완다는 1994년 르완다 대학살 당시 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한 폴과 타티아나의 실화를 다루고 있다. 피닉스는 끔찍한 사건을 기록하는 임무를 맡게 된 미국인 저널리스트 잭 역을 맡아 술로 트라우마를 달래는 연기를 선보였다.
3. 우리 아빠 야호 (1989년, 감독: 론 하워드) / 로튼 토마토 스코어: 92%
론 하워드 감독의 ‘우리 아빠 야호’는 피닉스의 첫 주연 영화이자 스티브 마틴, 다이앤 위스트, 릭 모라니스와 같은 스타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 피닉스는 은둔형 외톨이 아들을 연기하며 영 아티스트 어워드 영화 부문 남우 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2. 그녀 (2013년, 감독: 스파이크 존즈) / 로튼 토마토 스코어: 94%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스파이크 존즈 감독이 연출한 ‘그녀’는 존즈 감독이 일찍이 테오도르 역에 피닉스를 염두에 두고 각본을 썼다고 한다.
1. 컴온 컴온 (2021년, 감독: 마이크 밀스) / 로튼 토마토 스코어: 94%
가슴 따뜻한 A24 독립 영화로, 관객과 평론가들로부터 피닉스의 역대 최고의 연기 중 하나로 꼽히며 극찬을 받았다.
추천인 11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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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위에 피닉스의 눈빛을 살펴보면 다 틀리다는걸 알 수 있다. 심지어
그가 참여했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배역에 스며들어 있는데
연기가 아닌 배역 그 당사자로 변신한걸 볼 수 있는 명연기자이다.
토마토 지수가 낮아서 그런가 보네요 ㅠ
로튼토마토 기준으로 한거라 그런 거 같아요
거의다 봤는데 연기의 거의 정점은 조커였는데..시닉하게 조커가 없는
그녀에서의 연기도 인상적이긴 했지만 항상 호아킨피닉스를 볼때마다
생각나는 그의 친형 리버피닉스..
근데 둘이 정말 안닮긴 했음..
다른 느낌이긴 하죠
너무 좋아하는 작품
제가 본 영화중엔 그녀와 마스터중 고민하다가 마스터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