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좋아하는 영화 10편
파아웃 매거진에서 소개한,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10편입니다.
https://faroutmagazine.co.uk/daniel-day-lewis-names-his-10-favourite-movies-of-all-time
<하이 눈>(프레드 진네만 감독, 1952)
“저에게 큰 의미가 있는 작품입니다. 순수함과 솔직함, 영화 속의 게리 쿠퍼의 모습과 최후에 남는 사람에 대한 아이디어를 사랑합니다.”
<홉슨의 사위 고르기>(데이비드 린 감독, 1954)
“찰스 로튼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배우 중 하나. 아무도 그를 넘볼 수 없습니다. 이 영화는 솔퍼드에서 제화점을 운영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훌륭한 작품입니다. 그 남자는 술집에 가고 딸과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죠. 찰스는 무척 현실적이고 사랑스러워서 감동을 자아내는 영화 중 하나죠.”
<케스>(켄 로치 감독, 1969)
“제가 처음 본 영화. 지금까지도 가장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세상에 홀로 남겨진 어린 소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서 가슴 아픈 영화죠. 저도 어렸을 때 가끔 그런 감정을 느꼈고, 이 영화는 제 안에 있는 그런 감정을 건드렸습니다.”
<4계절의 사나이>(프레드 진네만 감독, 1966)
“폴 스코필드의 연기는 아름답습니다.”
<비열한 거리>(마틴 스콜세지 감독, 1973)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이고, 마틴의 영화 중 처음으로 본 작품입니다. 미국의 거리에서 가능성의 세계를 발견한 계기였습니다. 이 영화가 <택시 드라이버> <분노의 주먹> 그리고 드 니로의 영화들로 이어졌는지 이제야 깨달았죠.”
<워터 프론트>(엘리아 카잔 감독, 1954)
“말론 브란도는 훌륭한 사람이었습니다.”
<지상에서 영원으로>(프레드 진네만 감독, 1953)
<텐더 머시스>(브루스 베레스포드 감독, 1983)
“로버트 듀발도 연기 장인이어서, 이 영화도 언급하고 싶습니다.”
<로마의 휴일>(윌리엄 와일러 감독, 1953)
<사브리나>(빌리 와일더 감독, 1954)
“저는 그녀(오드리 헵번)를 사랑합니다. 그녀의 모든 것을 사랑합니다. 그녀는 정말 아름다웠고... 신선하고 유머 감각이 정말 매혹적이었어요. 나는 그녀의 목소리, 그녀의 태도를 사랑합니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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