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튼토마토 선정 역대 최악의 공포영화 45편
<곰돌이 푸: 피와 꿀> 미국 개봉 기념으로 집계한 리스트 같습니다. ^^
https://editorial.rottentomatoes.com/guide/worst-horror-movies/
평론가들 총평도 같이 옮겨봤어요.
45위. <마터스>(2015)
원작 영화의 얼음처럼 끔찍한 아름다움을 살린 모든 것을 없애고, 공허하고 무의미한 리메이크로 남았다.
44위. <스피시즈 2>(1998)
서투른 우려먹기와 엉성한 조합으로, 볼품없던 전작이 설정한 기준도 뛰어넘지 못했다.
43위. <씨 노 이블>(2006)
여러 십대 취향 슬래셔 영화들의 클리셰들로 가득하며, 뻔하고 무섭지 않은 시간 낭비다.
42위. <프롬 나이트>(2008)
원래 지루했던 슬래셔 영화의 어둡고 뻔한 리메이크, 전혀 인상적이지 않다.
41위. <4.4.4.>(2007)
공포, 심리적 통찰이 부족한 <4.4.4.>는 ‘고문 포르노’의 하위 장르에 속하는 불쾌한 영화다.
40위. <캠퍼스 레전드 2>(2000)
이 십대 취향 공포 영화는 이미 바닥이 드러난 장르에 아무런 신선함을 가져다주지 않는다. 그리고 정말 정말 후지다.
39위. <낯선 사람에게서 전화가 올 때>(2006)
공포영화 사상 가장 잘못된 리메이크 중 하나. 공포감은 거의 없이 원작을 그냥 기계적으로 업데이트한 것에 불과하다.
38위. <어둠의 저주>(2003)
공포는 거의 없고 말도 안 되는 모방 영화
37위. <슬렌더 맨>(2018)
<슬렌더 맨>은 빼빼 말랐을지 모르지만 그 이름을 사용한, 되다 만 공포영화의 어설프고 잡다한 공포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건장한 편이다.
36위. <엑소시즘>(2000)
(감독) 카민스키의 영화는 시각적으로는 스타일리시하지만, 아포칼립스 장르의 또다른 모방작에 불과하며 연출이 미흡하고, 캐릭터가 안 매력적이고 공포감도 없다.
35위. <판타지 아일랜드>(2020)
관객에게 소원 성취의 어두운 면을 보여주려 하지만, 실제로는 이미 끝장난 시리즈를 되살리는 것이 위험하다는 걸 경고하는 우화가 되었다.
34위. <링스>(2017)
시리즈 광팬들에게는 어느 정도 빈약한 스릴을 선사할 수 있겠지만, 그 외의 사람들에게는 엉망진창인 전설과 재탕된 줄거리의 끝없는 반복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33위. <리핑: 10개의 재앙>(2007)
힐러리 스웽크, 스티븐 레아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하지만,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냐”라는 카피를 당당히 내세우는 영화이기도 하다. 싸구려에, 영적으로 얕고, 무섭지가 않다.
32위. <프리모니션>(2007)
플래시백이 지나치게 많고 심오하다기보다는 꺼림칙한 이 영화는 <메멘토>, <식스 센스>, <사랑의 블랙홀> 등 반전으로 유명한 고전 영화들을 어설프게 따라했다.
31위. <파리의 늑대인간>(1997)
컬트 명작인 전작에 비해 모든 면에서 현저히 뒤떨어지는 이 영화는 어설픈 스토리텔링과 싼 티 나는 특수효과의 은총알에 맞아 쓰러졌다.
30위. <사막의 뱀파이어>(2001)
과거에 이런 영화가 이미 나왔고 더 잘 만들어졌다.
29위. <나는 아직도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1998)
지루하고 뻔하고 스릴이나 오싹함이 전혀 없는 영화로, 공포물의 속편에 악명을 더해주는 재탕 영화다.
28위. <드림 하우스>(2011)
고통스러울 정도로 느리고 답답하고 너무 뻔해서 무서울 지경이다.
27위. <화이트 노이즈>(2005)
일부 공포 요소가 내재돼 있지만, 혼란스럽고 불만족스럽다.
26위. <곰돌이 푸: 피와 꿀>(2023)
아, 귀찮아.
25위. <데빌 인사이드>(2012)
근래 영화 중 최악의 결말이 나오는, 싸구려에 엉성하고 무섭지 않은 난장판이다.
24위. <위자>(2014)
천천히, 꾸준히, 아무도 그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는 것 같지만, 위자 보드판의 화살표는 ‘아니오’를 가리킨다.
23위. <바탈리언 2>(1988)
골 빈 영화.
22위. <트롤 2>(1992)
오 마이 갓.
21위. <야곱의 사다리>(2019)
원작의 작품성을 높인 주제들을 금방 잊어버린 이 불필요한 리메이크작은, 아무데도 가지 못하는 야곱의 사다리 같다.
20위. <매리>(2019)
철저하게 잘못 만들어진 <매리>는 훌륭한 출연진의 재능을 낭비하고, 초자연적인 공포 이야기를 맥 빠진 난장판으로 만든다.
19위. <쉘터>(2010)
이 영화에서 가장 충격적인 건 줄리안 무어가 출연했다는 것이다. 공포보다는 실소를 자아내는 우스꽝스러운 공포영화에 과분한 재능을 낭비했다.
18위. <소울 서바이버>(2001)
캐릭터들이 진부하고 아무런 긴장감이 없기 때문에, 관객들은 혼란스런 줄거리를 굳이 해석할 이유가 없다.
17위. <다크니스>(2002)
오래된 유령의 집을 소재로 한 또 하나의 뻔하고 진부한 영화. 비논리적이고 꺼림칙한 난장판이다.
16위. <더 포그>(2005)
공포, 서스펜스, 독창성이 결여된 그저 그런 영화의 그저 그런 리메이크다.
15위. <플랫라이너>(2017)
공포영화로서 실패했고, 원작을 개선시키는 것도 실패한 이 리부트 영화는 나오자마자 사망했다.
14위. <갓센드>(2004)
거의 무섭지 않은 음침한 스릴러 영화로, 우스꽝스런 대사, 뻔한 줄거리, 싸구려 충격 효과로 가득한 것이 특징이다.
13위. <블레스 더 차일드>(2000)
공포보다는 의도치 않은 웃음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이야기로 재능 있는 배우들을 낭비한다.
12위. <더 다크니스>(2016)
호러 장르의 클리셰들에 어설프게 의존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훌륭한 공포 영화들을 따라한 안 무서운 유령만이 남았다.
11위. <유령>(2012)
독창적이지 않고 딱히 무섭지도 않으며, 극적인 추진력이 거의 없어서, 스릴을 주기보다 잠들게 할 가능성이 높다.
10위. <하우스 오브 더 데드>(2003)
더럽고 지리멸렬하고 생각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난장판 영화. 그럼에도 의도치 않은 웃음을 잔뜩 선사한다.
9위. <피어닷컴>(2002)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 오류만큼이나 실망스러운 이 영화는,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일관성이 없고, 공포는 거의 없는 더럽고 지저분한 사이트다.
8위. <소녀괴담 : 17살 여고생의 악몽>(2008)
줄거리는 단조롭고 공포감은 거의 없는, 생기 없는 호러 실패작.
7위. <어론 인 더 다크>(2005)
거의 모든 면에서 터무니없는 이 영화는 스릴러로서는 망했지만, 이마를 쳐가면서 어이상실로 웃기에는 딱이다.
6위. <언더 다크니스>(2011)
평론가들의 공통 의견 없음
5위. <홈커밍>(2009)
스토커 스릴러의 클리셰들을 대충 모아놓은 이 영화는, 관객들이 차라리 일방적인 축구 경기 혹은 어색한 춤을 보는 게 낫다고 생각하게 만들 것이다.
4위. <디스어포인트먼트 룸>(2016)
“실망스러운 방”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스릴 없는 스릴러 영화로, 출연한 배우들을 후회하게 만들었을 것으로 예상되고, 관객들 역시 후회하게 만들 영화다.
3위. <캐빈 피버: 블러디 홀리데이>(2016)
이 효과 없는 리메이크는 전염성이 없으므로 격리할 필요가 없다.
2위. <죠스 4>(1987)
비논리적이고 긴장감 없고, 저질 특수효과로 가득한 이 영화는 한때 자랑스러웠던 시리즈의 안타까운 한 장이다.
1위. <착신아리>(2008)
일본 호러 리메이크 중 가장 별로인 영화 중 하나인 <착신아리>는 밋밋한 연기와 진부한 충격 효과로 망해버렸다.
golgo
추천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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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드림하우스는 재밌게 봤어요,반전 좋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