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황금종려상 '슬픔의 삼각형' 로튼토마토 평가들
올해 칸국제영화제에서 <헤어질 결심> 등을 제치고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트라이앵글 오브 새드니스>(슬픔의 삼각형)
로튼토마토 평가 중에서 탑크리틱만 옮겨봤습니다. 녹색이 썩은 토마토,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https://www.rottentomatoes.com/m/triangle_of_sadness
키스 왓슨 - Slant Magazine
각본가이자 감독 루벤 외스틀룬드의 비관주의는 결국 영화를 자기 부정적인 막다른 길로 이끈다. 2/4
앨리사 - Vox
자주 역겹고, 공성추처럼 둔중하며, 그리고 대단히 2022년스럽다.
로버트 다니엘스 - RogerEbert.com
외스틀룬드의 시각적 통찰력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카메라의 움직임과 촬영술이 당신을 웃음 가스로 뒤덮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스틀룬드가 ‘부자들은 나쁘다’라는 말 외에 무엇을 더 말하고 싶은지 확신할 수가 없다.
소피 몽스 카우프만 - Hyperallergic
이 영화는 극도의 부와 권력을 향해 몸짓하며 “그건 옳지 않아”라고 말하는 것 외에 아무런 정치사상도 없고, 또 냉소적으로 제시하는 영화의 패러다임에 대한 대안도 없다.
라파엘 에이브러햄 - Financial Times
명백한 것들 사이에 미묘하고 작은 개그들이 흩어져 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풍자는 마구잡이식이다 3/5
슈브라 굽타 - The Indian Express
<슬픔의 삼각형>은 더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고, 공평하게 입찰해 대박을 터트렸다.
Philip De Semlyen - Time Out
루벤 외스틀룬드는 패럴리 형제의 방식으로, 부뉴엘(영화의 캐릭터)처럼 행동하는 슈퍼 갑부들을 쓰러트렸다.
이아나 머레이 - London Evening Standard
이 영화에서 계급에 대한 묘사의 주된 목적은 미묘함이 아니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지독한 야유가 된다. 4/5
찰스 브라메스코 - The Playlist
과거에 외스틀룬드는 충실한 화두를 전달하는데 능숙했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 그는 자신의 작품을 혹독하게 비판하는 비평가들에게 잘 보이려 했는지, 패러디 작가라기보다 자기 자신을 더 패러디하고 있다. C-
한나 스트롱 - Little White Lies
분명 즐거운 관람이었지만, <포스 마쥬어>나 <더 스퀘어>만큼 잘 나오진 않았다.
벤 크롤 - TheWrap
더부룩함과 가벼움을 동시에 느끼게 하면서, 온 세상이 다 시장이라는 기민하지만 제한된 논제를 펼친다. 그리고 테이프를 다시 감은 뒤 그것을 반복한다.
리처드 로슨 - Vanity Fair
이 영화가 꼭 공정한 영화일 필요는 없다... 다만 좀 더 신중하게 논쟁거리를 만들었다면, 그리고 너무 급하게 유치한 비웃음으로 마무리하지 않았다면 좋았을 것이다.
데이빗 얼리치 – indieWire
돌리 드 레온의 대담하고 가슴 저린 연기가 없었다면, 이 영화는 외스틀룬드의 이전 작품들에서 그토록 생기를 불어넣었던 육체적 불편함을 제대로 느끼지 못했을 것이다. C+
조나단 롬니 - Screen International
과도한 자본주의에 대한 다소 고된 접근
피터 브래드쇼 – Guardian
거칠고 진부하며, 정말로 웃기는 장면이 당황스러울 정도로 부족하다. 2/5
로비 콜린 - Daily Telegraph (UK)
상냥한 할머니가 수류탄이 갑판에 굴러 떨어져와서 자기 발밑에 멈춘 걸 보고는, 남편에게 “여보, 이거 우리 거야?”라고 말하는 영화를 거부하기는 힘들다. 5/5
데이빗 루니 - Hollywood Reporter
계급과 지위에 대한 무딘 풍자가 실망스럽다.
피터 디브루지 - Variety
외스틀룬드는 당신을 웃기면서 동시에 생각하게 만든다.
golgo
추천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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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반응들이 썩 좋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