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미상
까르르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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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근현대사와 미술에 대해 189분에 녹여냈다는 거에 대해 박수를 보내며. 지루하지 않게 정말 흥미롭게 관람했습니다. 독일의 순수혈통을 지키겠다며 장애인이나정신질환자 등 사회 약자들을 격리하고 가스실에서 학살하는 부분은 충격적인 역사였네요. 전쟁 중엔 나치여야 사회적 지위를 유지하지만 패망 후엔 부끄러운 과거가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정치적 이념으로 동독과 서독으로 나뉘어 지게 되는 독일의 모습까지. 그 역사의 소용돌이를 살아가는 화가의 예술에 대한 갈망과 변화까지. 포토 페인팅으로 자신의 길을 찾은 주인공의 모습에서 배경음악과 함께 나오는 장면은 희열을 느끼게 하더라구요.
게르하르트 리히터라는 실제 화가의 이야기라고 하던데 그래서 더 흥미로웠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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