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 기대를 모두 내려놓으면 편해요ㅡKCC우승 님 감사
갑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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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무 평들을 읽었기에 덤덤하게 보았고 생각보단... 아니, 딱 상상한 최저치라서 그냥그냥 돈 아깝겠다... 적자 안 나오나? 700억 부동산 소유하신 분이 왜 맨날 돈 없는 찌질한 남편으로만 나올까 멍하니 딴생각하다 어느새 웃고 있게 되었습니다.
되게 단순한 패턴이거든요.
엽기도는 변태 가면처럼 아예 차원을 넘어선 넘사벽 수준은 아니구요.
촌스럽고 유치하고, 어디서 본 듯한 장면들의 기시감에, 모든 캐릭터가 한 명이 일인극을 하듯이 말투며 성격 등이 동일한 점이 있고, 병맛까지 승화하진 못해 매력은 없지만... 반대로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머리를 비우고 멍하니 보긴 좋습니다.
그냥 기대를 하지 말고 마음을 비우신다면 보다 보면 익숙해지고... 어릴 적 보던 만화책 생각도 나고 재밌으실 거에요.
나눔 주신 KCC우승 님 감사합니닥!
덕분에 오랜만에 왕십리 사는 친구 만나 저녁으로 맛나게 춘향면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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