씀씀한 무나물 같은 "남매의 여름밤"
발없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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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울독립영화제에서 필람 리스트 중 하나인 남매의 여름밤을 관람하였습니다.
이 영화를 보는 런닝타임동안 웃고 울고 행복했습니다.
이 영화의 단점을 찾아보려 해도 찾을 에너지가 없었고 장점은 보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차고 넘쳤습니다.
어릴 적 추억이라며 멋진 수식어를 붙이기엔 평범했던 어느 기간인 여름방학 여름밤의 소중함이 마음으로 파고 들고
같이 수박을 먹으며 웃던 찰나의 순간이 조금만 있으면 아주 소중한 인생의 한페이지가 될것을 몰랐던 시간의 흐름이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아련하고 아쉽게 하네요
올해 서독제는 유독 좋은 작품들이 있어서 새삼 즐거웠지만
이 영화를 보게 된 그 시간들이 참으로 소중하게 하는 영화입니다.
꼭 개봉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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