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사라진 극장들의 추억
sirsc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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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티켓들 정리하고 있는데 2007년도 티켓 정리하니깐 지금은 사라진 극장들을 많이 갔었네요.
CQN 명동, 스폰지하우스 시네코아, 스폰지 하우스 중앙시네마.
다 추억이 된 극장들이라 좀 안타깝기도 하고 저 극장에서 본 영화 생각도 나네요.
CQN은 진짜 양질의 일본영화들을 많이 수입해서 독점으로 보여줬는데 건물주가 사기쳐서 폐관당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ㅜㅜ
추천인 11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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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3:36
19.12.07.
2등
90년대 극장들이 생각나요. 강남역의 피렌체 극장이나 신사역의 영동극장, 그랑프리 극장, 씨네하우스 등등
23:59
19.12.07.
3등
저도 많이 다녔던 극장들이네요. CQN,스폰지하우스 덕분에 일본영화.. 해외 예술영화들을 알게 된 계기라 더 특별하네요ㅠㅠ
00:05
19.12.08.
대학로의 동숭아트센터가 기억에 남네요. 대학로와 잘 어울렸는데...
00:29
19.12.08.
대단하네요.. 간직하고계신다니
00:50
19.12.08.
와ㅋㅋ티켓 잘 보관하셨네요!
01:01
19.12.08.
새서울/대지 극장도 생각납니다.~~
02:27
19.12.08.
생활권이 서울이 아니라 본문에 열거된 극장들에 한번도 가본적은 없지만
저도 가끔 옛날 멀티플렉스 없던 시절의 영화관이 생각나긴 하더라구요
저도 가끔 옛날 멀티플렉스 없던 시절의 영화관이 생각나긴 하더라구요
05:01
19.12.08.
씨네코아 자주 갔었는데요 거기 회원 뽑아서 토요일 아침 일찍 블라인드시사회 했었는데 눈비비며 보러가던 추억이~~그땐 열정이 있었네요 냉정과 열정사이도 봤는데 넘 좋았던 ㅠㅠ
05:45
1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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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를 속여먹은 경우라서 당시 참 안타까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