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요 그대 팬티> 아! 이런 코미디가 있나....

지금 상영 중인 독립장편영화 <울보>에 대한 안타까움을 좀 전 글에 적었는데

<울보>에 구사된 유머가 그냥 나온 게 아니라는 건

이진우의 단편영화 <궁금해요 그대 팬티>를 보면 알 수 있다. 

대학졸업작품으로 만든 영화인데

제대로 된 연기자도 없이 친구들끼리 만든 영화 같지만 

이런 발상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한번 보시고 극장에서 내리기 전에 <울보>를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https://www.youtube.com/watch?v=Rr-qNBUpXfU

2007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상영작

인디플러스에서 아직 GV 기회도 남아있네요. 

http://www.indieplus.or.kr/jsp2/index.jsp?SCode=710071&seq=339&pageNum=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