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오사 후기
uncletom
6510 8 7
인생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봤을 때만큼 압도적이진 않았다. 아쉽게도. (혹시 기대 크게 가진 사람 있으면 미리 낮춰요. ㅋㅋ)그런데도 묘하게 영화가 싫지 않았다. 아니 좋았다! 세계관과 퓨리오사 캐릭터를 흥미진진하게 다뤄서가 아닐지.
크리스 헴스워스의 악역은 근육 돌+아이. 역시 임모탄조님의 카리스마에는 못미침(한편 안야는 너무 말랐고) 그리고 여러 부분에서 "이 영화는 분노의 도로 이전에 무슨무슨 일이 있었고요. 이 캐릭터의 과거는 이래요" 설명해주는 느낌이다. 워보이 말고 피스보이도 있었다는데 흥미롭지 않을 수 있나. 분노의 도로를 좋아한다면 그만큼 행복감을 느끼며 볼 수밖에. 팬이라면 필관람.
추천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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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보스 -
Batmania -
케이b -
c2 -
NeoSun -
Sonatine -
갓두조 -
Robo_cop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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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7:24
24.05.16.
2등
감사합니다. 기대는 낮추고 보겠습니다.
17:31
24.05.16.
이상건
해외평을 보니 좀 많이 낮춰야 할 듯 합니다 ㅠㅠ
20:27
24.05.16.
3등 매드맥스 다시 한번 봐야겠어요 ㅎㅎ
17:53
24.05.16.
팬심이 좌우하네요
18:11
24.05.16.
도움되는 글 감사합니다 :) 보고 싶어지네요
21:39
24.05.16.
개인적으로 안야 배우는 좋지만 너무 마른 편이라 어울릴까 싶었는데 좀 거슬리긴 하는거 같군요. 기대감을 조금 낮추고 보도록 노력해야겠네요. ㅎㅎ
22:34
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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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팔순되어가는 분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