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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로튼토마토 리뷰 번역

golgo golgo
12208 10 13

01.JPG

 

https://www.rottentomatoes.com/m/furiosa_a_mad_max_saga

 

탑 크리틱만 옮겨봤습니다.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녹색은 썩은 토마토예요.

 

 

평론가들 총평
<퓨리오사>는 <분노의 도로>의 추진력 있는 스로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더 큰 감정적 무게를 <분노의 도로>에 소급적으로 풍성하게 더하면서, 영화적 발할라를 향한 거장 조지 밀러의 숨 막히는 질주에 또 다른 영광스러운 전환점을 가져온다.

 

 

알론소 두랄데 - The Film Verdict
완벽함을 넘어서는 건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시민 케인>이나 <사랑은 비를 타고> 같은 영화가 또 안 나오는 것이다.

 

로버트 다니엘스 - RogerEbert.com
모험과 유희의 감각으로 전하는 거대하고 재밌는 팝콘 영화... <퓨리오사>는 당신을 뿅가게 만드는 걸 목표로 하며 그것을 해낸다. 발할라와 그 너머로. 4/4


호아이트란 부이 - Inverse
<퓨리오사>는 입이 떡 벌어지는 업적이다. 그리스 신화를 초대형 블록버스터 스펙터클로 만든 이 영화는 종말에 관한 초현실적인 비전이다.


케빈 마허 - Times (UK)
우레와 같은 시작과 타는 듯한 배경 분위기도, 이 대망의 블록버스터를 서서히 늪으로 빠트리는 피곤한 반복과 공허한 연출을 보완하지 못한다. 2/5


로비 콜린 - Daily Telegraph (UK)
이 영화는 전작과는 다르게 다뤘을지 모르지만, 같은 엔지니어들이 튜닝한 것이 분명하다. 덩치를 줄인 드래그 레이싱 이후 엄청난 것이 온다. 5/5


마놀라 다기스 - New York Times
조지 밀러는 너무나 창의적인 영화감독이어서 삶의 종말에 관한 영화를 계속 만들어 오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금새 잊고 말았다. <퓨리오사>를 보고서야 그가 끝내주는 파멸의 예언자라는 걸 깨달았다.


빌지 에비리 - New York Magazine/Vulture
액션 시퀀스가 앞으로 돌진하고 쌓고 쌓으며 우발적으로 온갖 종류의 시체들을 남긴다.


한나 스트롱 - Little White Lies
극장에서 보기에 이 영화는 정말로 폭발적이지만, 2015년에 조지 밀러가 우리를 몰아넣었던 아찔했던 수준에는 못 미치는 속편이다. 4/5


니콜라스 바버 - BBC.com
모래에 질리고, 폭발에 질리고, 어리둥절할 정도로 가학적인 폭력에 질리고, 사운드트랙에서 울리는 천둥 같은 드럼 소리에 금방 질리게 되지만, 그럼에도 영화는 계속해서 더 많은 것을 쌓아올린다. 3/5


데이비드 피어 - Rolling Stone
<퓨리오사>는 절망적인 곳에서 희망을 찾는 강력한 철학적 관점으로 진행된다. 또한 수많은 차량이 질주하면서 폭발한다. 윈윈이다.


리처드 로슨 - Vanity Fair
<퓨리오사>는 그 굉장했던 이야기의 훌륭한 서곡이다. 초반에 덜거덕거렸던 소리가 점차 조지 밀러의 탄탄하고 만족스러운 엔진 소리로 바뀌면서 모든 것이 잘 돌아간다. 


제프리 맥냅 - Guardian
이 영화는 의도적인 야만성과 상당한 위트와 서정성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전편인 2015년 작 <분노의 도로>의 응축된 강렬함을 가졌으면서도, 훨씬 더 넓은 캔버스에서 펼쳐진다. 5/5


스테파니 자카렉 - TIME Magazine
수많은 액션 시퀀스들과 모래 위를 질주하는 오토바이들의 교향악적 불협화음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실제로는 우리에게 좋은 시간을 선사하지 못하지만 그렇다고 설득하기 위해 열심히 애를 쓰는 지루한 것이 된다.


피터 브래드쇼 - Guardian
안야 테일러-조이와 크리스 헴스워스의 조합은 훌륭하고 테일러-조이는 압도적으로 설득력 있는 액션 히로인이다. 그녀가 이 속편의 핵심이다. 4/5


데이비드 루니 - Hollywood Reporter
안야 테일러-조이는 주연을 맡아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크리스 헴스워스는 황무지의 정신 나간 군벌로서 분명 재밌지만, 액션에 있어서 전작만큼의 시각적 시적 감흥이 부족한 만큼, 신화 창조에 있어서의 근육이 부족하다. 


데이비드 얼리치 - indieWire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분노의 도로>의 차량 대학살을 위한 서곡처럼 느껴지지 않으며, 오히려 <분노의 도로>가 조지 밀러 감독이 이 영화에서 들려주는 서사시의 코다(종결부)처럼 느껴지게 한다. A-

 

존 뉴겐트 - Empire Magazine
이 영화의 차대는 익숙해 보이지만, <퓨리오사>를 움직이는 엔진은 <분노의 도로>와 매우 다르다. 매드맥스 신화를 더욱 강화하고 깊게 해주는 풍성하고 거대한 서사시다. 그 신화는 영원히 달릴 것이다! 5/5


오웬 글레이버먼 – Variety
종합적으로 어둡고 눈부시며 열렬한 방식으로 받아들이고 옹호할 수도 있는 영화지만, 내 기준에는 <분노의 도로>의 홈런에는 크게 미치지 못한다.


찰스 브라메스코 - Decider
영화의 무한한 능력과 배기가스로 가득한 이 브레이크 없는 시리즈는 마치 영원히 달릴 것처럼 앞으로 계속 나아간다.


리즈 섀넌 밀러 - Consequence
<퓨리오사>는 최상급 액션 연출의 액션 장면들로 가득한 스릴 넘치는 오락물인데, 이야기가 <분노의 도로>의 사건들로 방향을 틀 때 조금 슬펐다. 왜냐면 그것이 이 영화의 끝이라는 걸 우린 알고 있기 때문이다. A

 

golgo golgo
90 Lv. 4124927/4500000P


익스트림무비 스탭
영화, 영상물 번역 / 블루레이, DVD 제작
영화 관련 보도자료 환영합니다 email: cbtbl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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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와.. 평들이 다들 좋은데요??
기대감이 커지면 안되는데 ㅎㅎ..
09:15
24.05.16.
profile image 2등
일단 호평들 일색이군요. 1차 언론평들이라 기대는 중간치 정도 잡습니다.
이게 설사 퓨리로드 급으로 나왔다 해도, 항상 그렇듯이 모든 독창적인 작품들은 1차 충격보다 강한 속편은 쉬운게 아니니까요.
그래도 그냥 현존 실제효과 액션무비의 제왕이 다시 이정도 시간에 다시 만들어 주셨다는 그 자체로 감사할 뿐입니다.
WITNESS ME !!
09:21
24.05.16.
profile image
공통적으로 퓨리로드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하는군요. 하긴...퓨리로드는 정말 아무리 많이 봐도 볼 때 마다 미친 영화라는 생각만 드는
13:53
24.05.16.
profile image
golgo 작성자
화기소림
거기에 근접한다는 것만도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 해요.^^
13:59
24.05.16.
profile image
golgo
푸티지 때 공중 액션씬 보고 이건 퓨리로드 급이야!!! 했었는데 말이죠ㅋ 액션씬 호흡이 퓨리로드처럼 몰아치지는 않는가봐요
15:23
24.05.16.
profile image
golgo 작성자
화기소림
띄엄띄엄 그런 액션이 나와요.^^
17:05
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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