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의 시간] 시즌 2 논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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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의 제작사 Plan B 엔터테인먼트가 넷플릭스에서 성공을 거둔 시리즈 [소년의 시간]의 시즌 2 제작을 위한 초기 논의에 들어갔다.
[소년의 시간]이 지난달 폭발적인 인기를 끈 이후 처음으로 가진 인터뷰에서, Plan B의 공동 대표 디디 가드너와 제레미 클라이너는 [소년의 시간]의 감독 필립 바란티니와 이 시리즈의 "다음 버전"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Deadline에 밝혔다. 이 시리즈는 스티븐 그레이엄이 주연이자 공동 제작자로 참여했다.
가드너는 “어떻게 하면 시야를 넓히면서도 시리즈의 DNA를 지키고, 반복적이지 않게 만들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있다”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기엔 이르다고 말했다. 클라이너는 그레이엄과 [소년의 시간]의 영국 작가 잭 쏜이 다시 협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동 제작은 워프 필름스가 맡았다.
이와 같은 논의는 넷플릭스와 수백만 시청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소년의 시간]는 온라인 남성우월주의 커뮤니티에 빠진 후 여학생을 칼로 찔렀다는 혐의를 받는 13세 소년(신예 오웬 쿠퍼가 연기)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시리즈는 3월 13일 공개된 이후 1억 1,450만 뷰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영어 TV 시리즈 인기 순위 4위에 올랐다.
https://deadline.com/2025/04/adolescence-season-2-netflix-plan-b-1236363260/
이야기는 달라도 롱테이크 방식은 고수할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