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 [듄: 메시아] 출연 물망

DEADLINE의 루머 코너 ‘The Dish’에 따르면, 빌뇌브와 제작사 레전더리는 로버트 패틴슨을 [듄: 메시아]의 빌런 캐릭터 '사이테일' 역에 고려 중이다. 사이테일은 ‘페이스 댄서’라 불리는 트랜스휴먼으로, 다른 사람의 외모와 성격을 완벽하게 모방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 능력은 ‘리산 알 가입’ 폴 아트레이데스뿐만 아니라 듄 세계 전체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아직 패틴슨에게 공식적인 출연 제안이 전달되진 않았지만, 빌뇌브 감독의 강력한 흡인력과 이미 화려하게 구성된 출연진(안야 테일러 조이, 플로렌스 퓨, 티모시 샬라메)을 고려하면, 공백기를 보내고 있는 패틴슨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제안일 것이다.

https://www.empireonline.com/movies/news/robert-pattinson-circling-villain-role-in-dune-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