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의 틀을 깨뜨린 활력의 호러 <사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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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J호러의 정체성을 뒤흔드는 작품으로, 초반부는 전형적인 공포 장르의 문법을 따르지만 중반 이후 이야기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되며 일종의 장르적 혼종을 완성한다.
특히 '귀신에게 지지 않는 인간'이라는 발상은, 시라이시 코지 감독의 전작들과도 일맥상통하면서도 유의미한 진화를 보여준다.
다소 황당한 설정이나 일부 인물의 정서적 서사, 클라이맥스의 정리 방식에서 아쉬움을 남기지만, 공포라는 장르를 통해 삶의 본능과 저항을 설득력 있게 구현해냈다.
‘무서움’이 아니라 ‘살고자 하는 의지’를 중심에 두고 있다는 점에서, 보기 드문 독자성과 장르적 실험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J호러다.
추천인 8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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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인간의 반격인가요? 신선하네요. 😆
16:35
18시간 전

유니크한 영화인듯
16:46
17시간 전

평이 상당히 좋던데 기대됩니다
16:58
17시간 전

일본판 [싸우자 귀신아]라는 말이 있던데
19:39
15시간 전

전 이거 나름 재미있게 봤는데 초반의 공포 파트는 최근 영화 중에선 상당히 잘 만든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19:50
14시간 전
괜찮은 일본공포영화가 나왔나보네요
23:44
11시간 전
정형화된 일본 공포 영화 문법을 비튼게 신선하네요
07:32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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