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프로도 배우 "출연료 많이 못받았다"

일라이저 우드는 [반지의 제왕] 출연료가 평생 편히 살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올랜도 블룸은 세 편의 영화에 대해 17만 5천 달러를 받았다고 말한 적이 있다. 숀 애스틴은 약 25만 달러를 받았다고 했다. 우드는 "그건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면서, [반지의 제왕]이 그의 인생에 미친 가치가 가격을 매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우드는 "우리는 한 편의 영화를 만든 후, 다음 영화에 대한 계약을 재협상하는 방식이 아니었기 때문에, 평생 편히 살 수 있을 만큼 큰 돈을 벌 수 있는 그런 상황은 아니었다"며, 피터 잭슨과 뉴라인 시네마가 세 편의 [반지의 제왕] 영화를 한 번에 촬영했기 때문에 배우들의 계약이 박스오피스 성적에 따라 재협상되지 않았다는 점을 언급했다.

우드는 뉴라인이 "진짜 도박"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배우들에게 "엄청난 출연료"를 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덧붙여 "그 대신, 우리는 우리의 삶의 일부가 될 무언가에 서명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