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테 VS 애크미' 작품 살아남, 케첩 엔터테인먼트가 곧 극장 개봉 예정

‘COYOTE VS. ACME’ has been officially saved. Ketchup Entertainment will release the film in theaters soon.
‘Coyote vs Acme’ Sets 2026 Release via Ketchup Entertainment [Updated]
업데이트: Ketchup Entertainment가 ‘코요테 vs 애크미’의 전 세계 판권 계약을 완료했음을 공식 확인했다.
이들은 약 5000만 달러에 영화를 인수했으며, 2026년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전 소식: ‘코요테 vs 애크미’가 살아났다! 워너 브라더스가 폐기했던 루니 툰스 영화가 마침내 새로운 배급사를 찾았으며, 극장 개봉 가능성도 열렸다. 보도에 따르면 Ketchup Entertainment가 이 영화를 인수할 예정이다.
Deadline에 따르면 Ketchup은 ‘코요테 vs 애크미’의 모든 권리를 약 5000만 달러에 인수하는 협상을 진행 중이다.
참고로 영화의 제작비는 7000만 달러였다.
Ketchup은 이전에 워너 브라더스가 제작한 또 다른 루니 툰스 영화 ‘지구가 폭발한 날’을 인수해 개봉한 바 있으며, 이 영화의 개봉 첫 주 성적은 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극장 개봉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렇다면 Ketchup은 어떻게 5000만 달러라는 거액을 마련해 ‘코요테 vs 애크미’를 구할 수 있었을까? 사실 누구도 정확히 알지 못한다.
심지어 Deadline도 이에 대해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다. 어쩌면 진짜로 케첩을 팔아서 번 돈일지도 모른다.
워너 브라더스는 완성된 ‘코요테 vs 애크미’를 세금 감면 목적으로 폐기했던 바 있다.
이후 영화의 행방에 대한 업데이트가 거의 없었고, 많은 사람들이 이미 세금 감면 처리가 끝난 것으로 여겼다.
2023년, 이 영화에 관심을 보인 배급사가 다수 있었지만, 워너 브라더스 CEO 데이비드 자슬라브는 3000만 달러의 세금 감면을 받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 이는 영화 업계에서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켰으며, 향후 다른 스튜디오들도 이 같은 방식을 채택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았다.
과거 ‘코요테 vs 애크미’는 테스트 상영을 진행했으며, 가족 영화 평균 점수보다 14점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최종 점수는 90점대 후반으로 알려졌다. 테스트 상영 용어에 익숙하지 않다면, 90점대 후반이란 해당 영화를 본 관객 중 95%가 ‘매우 좋음’ 또는 ‘훌륭함’으로 평가했다는 의미다. 이는 매우 드문 일이다.
어쨌든 존 시나와 윌 포르테가 출연하는 ‘코요테 vs 애크미’가 마침내 개봉될 예정이다. 이 영화가 흥행 돌풍을 일으킬지, 아니면 ‘지구가 폭발한 날’과 같은 결과를 맞이할지는 지켜볼 일이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3/19/coyote-vs-acme-to-be-acquired-by-ketchup-entertainment
NeoSun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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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테는 벅스바니 일당보다는 덜 유명한지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