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둠스데이' 2026년 12월로 연기 - 상세기사

‘Avengers: Doomsday’ Delayed to December 2026
마블 스튜디오는 개봉 일정에 대대적인 조정을 단행하고 있다.
루소 형제가 연출하는 다음 두 편의 어벤져스 대작이 원래 예정된 여름 개봉에서 연말 시즌으로 밀렸다.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원래 2026년 5월 1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같은 해 12월 18일로 변경됐다.
그 후속작인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는 2027년 5월 7일에서 2027년 12월 17일로 개봉일이 옮겨졌다.
제작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연기는 내부 문제 때문이 아니라 마블이 시도하려는 프로젝트의 방대함 때문이라고 한다.
두 영화 모두 스튜디오 역사상 가장 야심 찬 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
12월 개봉 전환은 마블에게 낯선 결정이 아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대표적으로 이 기간에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둠스데이’의 촬영은 이미 시작됐다.
비록 촬영이 시작됐지만, 시나리오와 출연진은 아직 완전히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요즘은 촬영 전에 이 부분을 완벽히 확정하는 것이 선택 사항이 된 듯하다. 마블은 ‘둠스데이’에 출연할 스타들을 아직도 조율 중이며, 시나리오도 실제로 누가 출연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한 가지 주목할 점은 ‘둠스데이’가 현재 ‘듄: 메시아’와 같은 날인 2026년 12월 18일 개봉 예정이라는 점이다.
두 영화가 같은 날 개봉하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며, 둘 중 하나는 이 날짜에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5/22/avengers-doomsday-delayed-to-december-2026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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