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의 시간] 영국 시청률 신기록 수립

넷플릭스의 [소년의 시간]이 기록적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주 동안 전 세계 문화적 시대정신을 지배한 [소년의 시간] 첫 번째 에피소드는 영국 스트리밍 프로그램 최초로 영국 주간 시청률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단일 주간 영국 내 스트리밍 TV 프로그램 중 가장 많은 시청자를 모았다.
시청률 조사 기관인 Barb에 따르면 첫 주에 약 650만 명의 시청자가 첫 번째 에피소드를 시청했으며, 두 번째 에피소드는 600만 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 두 수치는 7일간 통합 시청자 수를 고려할 때 580만 명이 시청한 가장 많이 시청한 연속 프로그램인 [어프렌티스]를 능가하는 수치다. 측정 대상 주간은 3월 10일부터 3월 16일까지였으며, [소년의 시간]은 3월 13일에야 시작되었으므로 주 중 3일 동안은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없었다.
소셜 미디어와 10대의 남성성에 대한 전 세계적인 논쟁을 불러일으킨 필립 바란티니와 스티븐 그레이엄의 이 대히트작은, [비밀의 비밀], [베이비 레인디어], [젠틀맨] 등을 제치고 영국에서 스트리밍 TV 프로그램 중 가장 많은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시청률은 계속 상승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소년의 시간]은 공개 첫 주에 2,400만 조회 수와 1억 시간에 가까운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러닝 포인트는 600만 건으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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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을 보면서 정말 롱테이크를
어떻게 이렇게 미뜨러지듯 찍나 참으로 놀라웠습니다.
배우도 배우인데 연출자나 카메라 감독님들 대단하십니다 ㅎㅎㅎ

연기도 너무 좋고, 특히 카메라워크는 미쳤어요
연극적 요소가 강하고, 각본 연출 다 최상입니다
다만, 마지막 우울한 시퀸스는 너무 길어졌다는 게 흠이긴 합니다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요 근래 드라마들중 1순위예요
이 드라마 대사에 많은 것이 녹아져있죠.
있을법한 상황들, 있을법한 캐릭터들의 자연스런 반응, 잘 대변하는 대사들, 원테이크... 후반으로 갈수록 감탄하면서 봤어요.
그동안 영드 보면서 느낀건데 영국이 미국보다 이런 걸 잘 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