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홀트, 데이빗 리치 감독 은행 강도 영화 주연 출연 협상 중

니콜라스 홀트가 데이빗 리치 감독의 새로운 은행 강도 영화 주연으로 출연 협상 중이다.

(출처: Deadline)

아마존이 데이비드 리치의 미공개 은행 강도 스릴러 영화의 판권을 확보했다. 이 작품은 리치의 차기작으로 제작될 가능성이 높으며, 현재 빠르게 진행 중이다. 방금 전, 니콜라스 홀트(노스페라투)가 주연으로 캐스팅되었으며, 올여름 촬영이 계획되고 있다.

이 영화는 은행 강도단이 소셜 미디어를 이용해 자신들의 범행을 생중계하며 경찰과 치열한 추격전을 벌이는 이야기를 다룬다.

리치가 내년에 연출할 차기 오션스 일레븐 영화보다 먼저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리치는 할리우드에서 뜨거운 감독 중 한 명이다. 2022년, 브래드 피트 주연의 불렛 트레인을 연출했으며, 박스오피스 성적은 아쉬웠지만, 지난해 개봉한 라이언 고슬링 주연의 더 폴 가이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모든 스튜디오가 그와 협업하고 싶어 하지만, 그는 최근 쥬라기 월드: 리버스에서 갑작스럽게 하차하며 유니버설을 곤경에 빠뜨리기도 했다.

리치는 스턴트 코디네이터 출신답게 액션과 스릴 넘치는 연출에 특화되어 있으며, 지금까지 성공적인 경력을 쌓아왔다. 더 폴 가이를 포함해 존 윅, 아토믹 블론드, 데드풀 2, 홉스 & 쇼, 불렛 트레인 등을 연출하며 꾸준히 하이옥테인 액션 영화를 선보이고 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3/24/nicholas-hoult-to-star-in-david-leitchs-heist-fil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