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 <366일> 할리우드 리메이크 확정

2928 2 4
일본 영화 <366일>의 영어판 리메이크 판권을 할리우드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산하 콜럼비아 픽처스가 획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소식은 Variety를 통해 보도되었다.
<366일>은 오키나와와 도쿄를 배경으로, 음악을 통해 서로에게 끌린 남녀가 이별과 재회를 반복하는 러브스토리를 담고 있다. 일본 밴드 HY의 대표적인 실연곡 「366일」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으며, 후쿠다 카호가 첫 상업 장편 영화 시나리오를 맡았다. 연출은 신조 타케히코 감독, 주연은 아카소 에이지, 히로인 역은 카미시라이시 모카가 맡아 연기했다.
영화는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와 쇼치쿠가 공동 배급을 맡아, 현지에서 2월 19일까지 누적 관객 156만 5218명, 흥행 수익 20억 735만 엔(약 200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강한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4주 차 주말에 전국 영화 관객 동원 랭킹에서 처음으로 1위에 등극했으며, 이후에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6주 차에 흥행 수익 20억 엔을 돌파했다.
일본에서의 흥행 성공을 바탕으로 소니 픽처스 산하 콜럼비아 픽처스가 리메이크 판권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366일>은 4월 2일부터 대만에서 개봉 예정이며,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등에서도 개봉이 확정되었다.
추천인 2
댓글 4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