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삭 감독 SF '더 트레벌러' 연출 예정 - 상세기사

Lee Isaac Chung to Direct Sci-Fi ‘The Traveler'

한때 찬사를 받았던 정이삭 감독이 주류 영화 제작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비난할 수 있을까요?

미나리 감독인 그는 작년에 개봉한 블록버스터 영화 트위스터스로 방향을 틀었으며, 이 영화는 여름 시즌 동안 전 세계에서 3억 7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최근 스카이댄스와 계약을 체결해 조셉 에커트의 SF 소설 트래블러(Traveler)를 영화화한 더 트래블러(The Traveler)의 연출을 맡기로 했습니다 (출처: Deadline).

트래블러는 "소박한 가족 드라마가 점차 방대한 SF 서사로 발전하는 작품"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원작 소설은 47세의 생물학 기술자인 스콧 트레더의 이야기를 다루며, 그가 자신도 모르게 시간 여행을 경험하기 시작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각본은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저스틴 로즈가 맡았습니다.

지난해 리 감독이 트위스터스 이후 소규모 제작 영화로 돌아가겠다고 했던 약속은 어떻게 된 걸까요? 그는 작년에 스티븐 연 주연의 중간 규모 영화 작업에 착수했으며, 에릭 로스가 각본을 쓴 “작고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라고 묘사했었는데, 그 프로젝트는 여전히 진행 중일까요? 

트위스터스의 성공이 그의 계획을 바꿔놓은 것처럼 보입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1/21/lee-isaac-chung-to-direct-sci-fi-the-trave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