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밀러, 발도니 VS 라이블리&레이놀즈 분쟁에 끌려나와
Tim Miller Just Got Dragged Into The Baldoni/Lively/Reynolds Feud
저스틴 발도니가 블레이크 라이블리와의 법적 다툼에 라이블리의 남편인 라이언 레이놀즈를 끌어들이려는 모습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이는 꽤 흥미로운 상황입니다. 이 결정에 동의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맞붙어 보죠.
현재 이 법적 공방은 확산되고 있으며, 마블 스튜디오 대표 케빈 파이기와 디즈니 CEO 밥 아이거 같은 업계 주요 인사들까지도 이 드라마에 휘말리게 되었습니다. 발도니의 변호사인 브라이언 프리드먼은 파이기와 아이거에게 관련 문서와 데이터를 보존하라는 소송 서신을 보냈습니다.
파이기와 아이거가 이 문제에 얽힌 이유는 레이놀즈가 주연한 '데드풀과 울버린(Deadpool & Wolverine)'에서 발도니를 조롱하는 듯한 우스꽝스러운 '나이스풀(Nicepool)' 캐릭터를 등장시켰다는 주장 때문입니다. 이 과정에서 파이기가 레이놀즈를 도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소송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더 흥미롭게도, 팀 밀러 감독이 이번 분쟁에 끌려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레이놀즈가 '데드풀 2' 제작 중 밀러에게 한 행동은 이미 여러 차례 보도된 바 있으며, 이제 밀러가 법정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힐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당시 레이놀즈가 '데드풀 2' 제작에 지나치게 개입하며 밀러 감독이 프로젝트를 갑작스럽게 떠나게 된 일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발도니는 레이놀즈가 '데드풀 2'를 밀러 감독에게서 빼앗은 것처럼 'It Ends With Us'도 자신에게서 빼앗았다고 주장하며 밀러를 증인으로 소환하려 합니다. 소송 서류는 스튜디오 측에 "팀 밀러를 포함해 레이놀즈에 대해 제기된 모든 불만"과 관련 문서, '데드풀 2' 제작 중 밀러의 사퇴 및 레이놀즈의 창작 통제와 관련된 모든 데이터를 보존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확인 시점에서 밀러와 레이놀즈는 말을 섞지 않는 관계였으며, '데드풀 2' 제작 전 과정에서 대본과 캐스팅 문제를 둘러싸고 큰 충돌을 빚었습니다.
지난 8월, The InSneider는 'It Ends With Us'의 경쟁 편집본에 대한 보도를 내놓았습니다. 발도니의 편집본이 관객 평가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라이블리가 발도니의 편집본을 넘겨받아 자신의 버전을 우선시했다는 것입니다. 라이블리가 이를 가능하게 한 이유 중 하나는 남편인 레이놀즈가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했기 때문이라고 보도되었습니다. 레이놀즈는 심지어 대본 일부를 발도니 몰래 수정했으며, 발도니는 라이블리가 레드카펫 인터뷰 중 이를 무심코 언급하면서 비로소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촬영 현장은 혼란에 빠졌고, 여러 장면이 지연되었으며, 제작비도 초과되었다고 소송에서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1/14/baldonireynolds
* 진흙탕싸움으로 가네요.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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