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 좀 아쉬웠습니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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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튼 100% 신선도라서 기대가 너무 컸는지...
좀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거의 30년 전에 나온 <전자바지 소동>의 속편인데...
러닝타임만 늘었지 <전자바지 소동>과 거의 같은 내용입니다.
월레스가 편리한 도구를 발명하고, 악당 페더스가 그걸 악용하고, 그로밋이 나서서 해결하는...
이번 영화는 경찰관 둘이 나와서 시간 잡아먹는 에피소드가 추가 됐는데 사실상 없어도 되는 캐릭터들이고요.
결정적으로 마지막 추격전이 <전자바지 소동>보다 약합니다. 그게 가장 아쉬웠어요.
어쨌든 전체적으론 잘 만들었습니다. 에이리언 2, 007 패러디도 웃겼고... 일단은 재밌으니 추천드리는데, <전자바지 소동> 안 봤다면 꼭 찾아서 먼저 보세요.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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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봐야겠습니다. 이게 'wrong trouser' 편 레전드 라스트 체이싱 시퀀스가 너무나 걸출해서 그걸 뛰어넘기는 왠만해서는 힘들죠.
그래도 클레이메이션들 중에서는 독보적인 존재라 믿고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