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시청률 30% 첫 달성 당시 기사
<터치>의 시청률,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으로서는 쾌거의 30% 돌파
10월 13일 방영되었던 터치 27화 '너무 짦은 여름... 캇짱에게 작별인사를!'은 마침내 3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비디오 리서치 조사). <일본 옛날이야기> <사자에상> 두 작품은 자주 30%를 돌파하지만 이건 특별하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한 가족이 보는 '건전 프로그램'이기 때문일 것이다.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을 주요 타겟으로 하는 청춘 러브코미디로서는 거의 과거에 예가 없다.
84년은 <미유키>, <스톱!! 히바리 군!>, <유리가면>과 인기만화의 애니화가 실패했다. 하지만, 머지않아 이듬해 '어떤 인기 원작도 애니화가 성공하는지의 여부는 만드는 방법에 따라'라는 극히 기본적인 것을 <터치>가 증명한 것이다.
다만, <터치>는 원작의 특색을 충분히 살렸다는 작품. 완성도는 높지만 스토리도 캐릭터도 잘 알고 있는 만큼, 아쉬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터치>는 러브코미디물의 욕구가 많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번에는 오리지널 러브코미디물로 <터치>와 마찬가지로 정성스럽게 제작된 작품이 태어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스태프들의 노력의 성과
만화가 아다치 미츠루
작업의 사이클 때문에 생활시간대가 어긋나 버려서 애니메이션 쪽은 오로지 비디오에 의지해 책상을 향해 노력하는 나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애니메이션은 어떻게 되어가는지 내심 신경 쓰고 있었습니다만, 생각보다 시청률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서요. 이것도 스태프 분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팬 여러분들은 앞으로도 만화 연재와 함께 <터치>를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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