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자와 료, 술 취한 상태에서 이웃집 무단 침입 사과
일본 배우 요시자와 료(30)의 소속사 아뮤즈가 1월 6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그의 무단 침입 사건과 관련된 내용을 발표했다.
사건 개요
2024년 12월 30일, 요시자와 료는 자택 아파트로 귀가하던 중 술에 취해 자신의 집이 아닌 옆집으로 들어가는 실수를 저질렀다. 소속사는 "옆집 주민에게 큰 불편을 끼쳤으며, 이미 당사와 본인이 직접 사과를 드렸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또한, 요시자와 료가 현재 해당 아파트에서 나와 다른 곳으로 옮겼음을 알리며 "주변 주민들에게 폐를 끼칠 수 있으니, 해당 아파트 주변에서의 취재 행위를 삼가달라"고 요청했다.
소속사 측 추가 설명
ORICON NEWS와의 인터뷰에서 소속사는 사건 당시의 상황에 대해 "문이 열려 있었기에 옆집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고 설명하며, "열쇠나 도어를 부수는 등의 행위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요시자와 료가 옆집에 머문 시간은 약 5분 정도였으며, 화장실을 사용한 것 외에는 집기 파손이나 주민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향후 활동에 대한 입장
소속사는 이번 사건 이후 요시자와 료의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관계자들과 상의 중"이라고 전하며, 공식 기자회견 일정은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공식 입장 전문
2024년 12월 30일, 요시자와 료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의 집이 아닌 옆집에 잘못 들어가는 일이 있었습니다. 옆집 주민께 큰 불편을 끼쳐드려, 당사와 본인이 직접 사과를 드렸습니다. 팬 여러분과 관계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요시자와 료는 이미 해당 아파트에서 나왔으며, 주변 주민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아파트 주변에서의 취재 활동을 삼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사건으로 요시자와 료는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으며, 향후 활동과 관련된 추가 발표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