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우> 감독 골든글로브상 수상 소감

🐈 <플로우> 긴츠 질발로디스 감독 

"이 영화는 영화 산업이 그리 크지 않은 시장 속에서 젊고 열정적이었던 작은 팀과 함께 만들었습니다. <플로우>는 골든 글로브에 처음 진출한 라트비아 영화라는 점에서도 저희에게 큰 의미를 지닙니다.

이 영화는 저의 개인적인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저는 늘 혼자 작업하고 홀로 영화를 제작했지만, <플로우>는 팀원들과 함께 하며 영화 속의 '검은 고양이'처럼 서로를 믿고 협동하며 차이점을 극복해나가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 그 어느 때보다 이러한 가치들을 기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의 자그마한 고양이 영화를 받아들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82회 골든글로브 장편애니메이션상 수상 소감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