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이프 시즌 3 에피소드 8 리뷰(스포)

첫 장면은 우와투가 와쳐로서 선서를 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우리가 아는 와쳐의 기원을 짧게 설명하고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와쳐는 인피니티 울트론과 동맹을 맺은 캡틴 카터에 놀란 와쳐가 인상적이네요.

하지만 인피니티 울트론은 와쳐에게는 시즌 1에서의 좀비 완다(인피니티 울트론과 만난) 같은 존재 였습니다.

결국 인피니티 울트론은 와쳐와 맹렬히 싸우다가 결국 전사합니다.

모두가 와쳐들에게 도망가다가 어느 행성에 떨어져 싸우는데, 자신을 와쳐가 아닌 우아투로 드디어 부르는게 인상적이네요.

모두가 덤비지만 와쳐들을 이길 수 없기에 와쳐의 맹세를 하고, 모두가 와쳐의 힘을 가지고 싸우지요.

하지만 와쳐들은 힘을 합쳐 그들의 종말을 보여주지만, 캡틴 카터의 희생으로  모두가 스트레인지 슈프림의 세계로 보내집니다.

스트레인지 슈프림의 우주에서 우아투가 다른 와쳐에게 자신이 얻은 깨달음을 자신이 가르침 받았던 모습과 같게 전하는 모습은 끝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에 왓이프의 인트로를 엔딩에서 다시 말하는게 진짜 엔딩 같았어요.

하지만 달라진게 있다면 더 이상 와쳐가 아닌 우아투라고 자신을 부르는게 달려졌네요.

결국 페기는 대혼돈의 멀티버스 처럼 허무한 죽음이 아닌, 모두를 위한 희생으로 죽음을 맞이 했네요.

이 에피소드는 개인적으로 왓이프에 맞는 엔딩이라고 볼 수 있네요.

이번주에는 월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를 리뷰할까 합니다.

1월 3일에 보고 리뷰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