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빈 보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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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몸으로 부딪치는 스타일이거든요. 성격도 급하고 결단도 빨라요. 생각은 결국 돌고 돌잖아요. 그 시간에 직접 하는 게 낫죠. 좋게 표현하면 리더십 있고, 안 좋게 말하면 단순 무식합니다.(웃음)”
<눈물의 여왕>과 <범죄도시4>, 그리고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에 이르기까지, 2024년은 이주빈을 꽤 자주 마주한 해였습니다. 어쩐지 쿨하고 시원시원한 매력이 느껴지던 이주빈은 <보그>와의 첫 만남에서 꾸준한 여행을 통해 깨달은 삶의 지혜와 최선의 노력을 다한 뒤에는 결과를 깨끗하게 인정하는 대범한 연기관에 대해 이야기했죠. <보그>가 주목한 마지막 새해 배우인 이주빈은 2025년 히어로물 <트웰브>와 드라마 <이혼보험>에서 주역으로 활약합니다. 매력적인 신 스틸러를 넘어 주연으로 변신한 이주빈의 이야기를 지금 바로 <보그> 1월호와 보그 웹사이트 vogue.co.kr에서 만나보세요.

* 주먹짤과 증명사진으로 유명해진 배우죠. 증명사진 불법업체 도용으로 법원도 갔었다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