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빈 벨, 20년간 '직쏘'로 사랑받은 이유
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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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우> 시리즈의 중심 인물 '존 크레이머(직쏘)' 역으로 20년간 열연한 배우 토빈 벨은 그가 이 캐릭터를 위해 얼마나 철저히 준비해왔는지 밝혔다. 그는 각 영화마다 캐릭터의 동기와 심리를 분석한 노트를 작성하며, 모든 시리즈에서 새로운 면을 탐구해왔다고 전했다. "각 영화는 다른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존은 매번 다른 상황에 처했다"라며 캐릭터의 복잡성을 강조했다.
벨은 60대에 접어들어 <쏘우>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지만, 그 전까지는 다양한 직업을 거쳐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뉴욕에서 53개의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이어갔고, 엑스트라로 35편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차근차근 자신만의 연기 철학을 정립했다.
특히 벨은 <쏘우> 시리즈가 단순한 고어 영화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존 크레이머는 평범한 사람들이 자신이 가진 것을 감사하지 않을 때, 그들에게 그 대가를 치르게 한다"고 해석하며, 캐릭터의 도덕적 질문이 영화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최근 <쏘우 XI> 출연을 확정지으며, "존 크레이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배울 것이 더 많다"는 말로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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