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쥬스 비틀쥬스 간단 감상평.

내용이 정신없지만  재밌게 봤습니다. 

1편을 매우 좋아하는 빅팬으로써 , 36년만에 속편이 나왔다는게 기쁘기도 하지만, 

그만큼  제가 나이를 먹었다는거니  한편으로는 서글프네유.ㅜ ㅋ 여신이였던 위노나 라이더도..

아무튼 1편을 좋아했던 분들은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영화 같아요. 1편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장면, 소품들이 꽤 나옵니다. 

그래서 시각적인 만족감은 매우 좋았습니다.  특히 마이클 키튼의 비틀쥬스 연기를 다시 볼 수 있다는게 

너무 너무 행복했습니다. 영화가 전체적으로 나름 잘 뽑혀서 미국에서의  흥행은 확실할거 같고,, 유럽쪽에서도 흥행할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극호까지는 아니더라도 근래 나온 영화중 호는 되기에,아무쪼록 3편이 나온다면  이번엔 5년안에 후다닥 나왔으면 좋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