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콜라이트 사태에 대한 개인적 생각
cwol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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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는 스타워즈는 456123 뿐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이긴 하지만 솔직히 만달로리안은 재밌게 봤습니다.
특히 어떤 특정 캐릭터가 등장할 때는 정말 소름이 돋더군요. 789편 애콜라이트 등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생각해보면
액션 퀄리티나 이런걸 다 제외하고 말하면 결국 오리지날에 대한 존중이 아닐까 싶습니다
팬들이 좋아하는 오리지날에 대한 존중의 토대 위에서 새로운 것을 보여주느냐
그것을 허물겠다고 나서느냐 결국 이것이 판가름 한다고 보입니다.
디즈니가 스타워즈라는 ip를 포기할리는 없고 어차피 뭐가 되었든 계속 나오긴할텐데
존중 딱 그것만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추천인 4
-
행복을위하여 -
Sonatine -
MJ -
golgo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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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7:10
3시간 전
golgo
원작 파괴만 안하면 좋을텐데 왜 그러는가 모르겠습니다
17:11
3시간 전
2등 한때 스워 팬덤에서 나돌았던 '캐서린 케네디가 전통적인 남성영웅 서사를 파괴하고 대체하려고 한다'는 음모론이 나돌았죠. 그땐 웃어넘겼는데... 지금보면 점점 사실이 되고있죠.
문제는 이미 레전드가 된 전작들을 대체하려면 그것보다 훨씬 더 잘 만들어와도 모자랄 판에 개허접한 완성도의 작품을 가지고 와서 오로지 PC로 치장해 띄우려는 겁니다. 뭘 받아먹었는지 평론가들은 옆에서 열심히 나팔을 불어대구요.
18:10
2시간 전
해리엔젤
저도 가장 문제점이 캐서린 캐네디라고 생각합니다. 이 생각이 EP9에서 확고해 졌습니다. 실제로 남성영웅서사를 없애려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팩트는 스타워즈 시리즈가 엄청 구리다는 것이죠. 루카스필름CEO 맡으면서 EP7제작과 동시에 스타워즈 시리즈는 망가졌다고 생각합니다.
18:19
1시간 전
3등 동의합니다. 팬들이 사랑하는 시리즈의 존중이 가장 중요하죠. 로그원,만달로리안 이 시리즈를 제외하고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작품이 없죠. 요즘 스타워즈IP로 제작을 할때 가장 1순위가 바뀐 것이 아닌가 싶어요
18:11
2시간 전
스타워즈 3,4,5,6, 만달로리안, 안도르 좋아합니다.
19:40
3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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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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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게임 중에 꽤 찬사 받은 '오더의 몰락' 같은 경우.. 원작 캐릭터도 일부 나오면서도 새로운 제다이 주인공으로 괜찮은 스토리를 만들어냈더라고요.
일단 공감할 수 있는 매력적인 주인공으로, 대중들이 선호할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만들어야 하는데, 원작 파괴적인 설정들로 자극을 주려하니 실패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