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터투로,필립 로스 소설 '사바스의 극장' 각색판 합류

존 터투로가 필립 로스의 1995년 소설 '사바스의 극장' 각색판에 합류한다고 스크린 데일리가 단독으로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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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은 지난 주 열린 사라예보 영화제에서 명예 사라예보 하트 상을 받고 자신의 경력에 대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며 관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면서 알려졌으며 자신의 차기 프로젝트들 중 하나로 이 작품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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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소설은 주변 사람들을 조종하는 것을 즐기는 전직 인형 조종사의 이야기를 그렸으며 이전에 그가 아리엘 레비와 함께 연극 무대 버전 각색을 맡았으며 작년 뉴욕에서 시그니쳐 시어터 컴퍼니가 제작한 동명 작품에서 주인공 미키 사바스 역을 맡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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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그는 원작 소설가의 열렬한 팬이며 또한 이 작품 말고도 지난 2020년 로스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HBO 시리즈 '더 플롯 어게인스트 아메리카'에 나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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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각색판에 대한 다른 내용들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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