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에이리언: 로물루스>, <트위스터스> 봤어요

에이리언은 정말..기대 이상이여서 넘 좋았습니다!!

에이리언 시리즈들이 생각나는 요소들을 이리저리 잘 어우러놨네요ㅎㅎㅎ

보면서 앗 저것은..! 앗 저것도..! 했던 거 같아요ㅋㅋㅋ (애쉬도 반갑ㅋㅋ)

그리고 앤디라는 기존과는 다른 인조인간 캐릭터를 잘 뽑아냈더라고요 (레인과 앤디의 끈끈한 유대감 넘 좋았어요ㅠㅠ)

배우 연기도 넘 좋아서 이번에 눈도장 찍었습니다😊

그리고 호불호가 갈린다는 후반부도 전 넘 좋았어요!

그 생명체는 살짝 뉴본+엔니지어 느낌이 나서 정말 기묘했어요ㄷㄷㄷ

조만간 한번 더 보러갈 생각입니다😆

트위스터스는 정말 딱 여름 재난 블록버스터였어요ㅎㅎ

에이리언이 넘 강렬했던 탓인지 좀 감흥이 덜했지만😅

그래도 재밌게 봤습니다!

데이지 에드거존스은 가재가 노래하는 곳에서도 넘 좋았는데, 배우가 넘 사랑스러워요

마지막 공항 장면은 키스 장면이 삭제된 거 같더라고요

스필버그 감독의 조언 때문에 편집된 거 같은데ㅋㅋㅋ 먼가 아쉽기도 하고요ㅎㅎㅎ (둘 케미 넘 좋아요!)

한동안은 에이리언 생각이 나서 이 참에 시리즈 한번 쭉 볼까 합니당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