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로물루스 후기 (So So) 스포유

스포유

완전히 개인적인 느낌인데

기대를 많이 했나봐요 

오히려 본격적인 공격이 나오기 전인 빌드업 까지가

제일 좋았고요

(뭔가 그 아이들이 그럴수밖에 없는 상황이 너무 설득력 있게 다가온듯요)

런닝타임이 119분 이던데. 98분 100분 짜리로 추려서

만들었음 더 좋았겠다 싶은 느낌?

케이가 공격(?) 납치(?) 된것 까지가 딱 좋았고

뜬금없이 케이의 생존이 확인 되고선

아~

또 뱃속에서 뭐 빼려고(?) 저러는구나 싶어서 

뻔했고(다시 안나오고 딱 거기서 사망 엔딩 였음 깔끔하지 않았을까...갠적으로 그렇게 생각함)

한정된 인원으로 너무 반복되게 혹사(?) 시켜서

보면서 지치더라고요 ㅎ

주인공의 생존력도 마지막 전투 전까지

뭐 그냥저냥 와닿았는데

마지막 탈출선 에서의 반전? 사투까지 나오니까

또?!....지친다... 뭐 이런 느낌였슴돠

반전이라는 것들도 

전편들 이나 프로메테우스 에서 다 본 느낌이라

새로운것도 없었고요

딱 맨인더다크 를 극장에서 봤을때 느꼈던 감정들

그때도 참 한정된 장소 한정된 인원으로

좀 짧게 만들었음 재밌었을 것을

계속 반복되는 시츄에이션이 좀 지치는?

그런 느낌 이였는데

이거는 취향 차이 일수도요

제가 이 감독하고 안맞는듯

그냥 저냥 SoSo 했슴돠

갠적인 시리즈 순위는

1편 <- 프로메테우스 <- 2편 <-3편 <-4편 <-로물루스 <-커버넌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