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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포) 영화 빅토리 메박이수에서 보고 온 장문후기입니다

갓두조 갓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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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 당분간은 시간 여유가 많아서 리뷰쓸 일이 전 보다 많아질듯 합니다 ㅎㅎ

영화 빅토리 시사회 신청넣어서, 운좋게 당첨되어 어제 리볼버 다보고 관람하고 왔습니다.

시사회는 정말 오랜만에 당첨되어서 기분이 좋으나, 리뷰는 리뷰이므로 솔직하게 적도록 하겠습니다.

본 리뷰는 14일 개봉이므로 철저히 노스포로 작성하겠습니다.

 

글 내용은 제 스타일상 방대하므로 주의 바랍니다 ㅜㅜ..

 

# 실화 바탕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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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찾아본건데, 이 영화는 1984년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결성된 치어리더팀인

'새빛들'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거제고의 축구팀이 있었는데,

이 팀을 응원하기 위해 결성된 팀이고, 이 축구팀은 우승을 안타깝게 놓쳤다가

1986년 고교축구사상 20골을 넣으며 우승했다고 합니다.

 

제가 좀 중점적으로 보고싶었던 정보는 새빛들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고 싶었는데,

제가 검색을 잘못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자료가 많지 않았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영화화하여 각색했구나 해서 뭘 말하고 싶은건지를 위주로 봤었습니다.

 

단 !! 특이점이 있다면 1986년이 아닌 1999년으로 각색하였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 아름다운 거제를 배경으로 만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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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영화 얘기 꺼내볼까요? 아무래도 실화가 거제도를 배경으로 하다보니 촬영도

거제도에서 했었다고 합니다. 진선규님이 주연으로 나온 '카운트'도 거제도가 이쁘게

담겨서 좋았었는데, 이번 영화에서도 거제도가 이쁘게 담겨져서 좋았습니다.

 

거제종합운동장을 비롯해 둔덕면 녹산마을 현충탑 앞 공휴지, 미나반점, 거제면 전통시장,

장목면 구영마을, 옥포 팔랑포, 사등면 청포마을 등 대부분이 거제에서 촬영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재밌는 사실은 둔덕면 미나반점은 촬영을 계기로 세트장을 철거하지 않고,

상호를 아예 동네반점에서 '미나반점'으로 바꿨다고 하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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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크리스마스의 초원사진관인데, 원래는 차고였다고 하죠 ㅎㅎ)

 

 

♬ 라떼는 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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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태양은 없다 한장면, 90년대 갬성이 반영되죠)

 

서두에서 언급드렸다시피 99년으로 각색했다보니 90년대 갬성이 녹아져 나옵니다.

지금도 유명한 오락실 베스트셀러 펌프, 오디오 카세트, 테이프, 이런 소품들이 나와서 

반갑기도 합니다. 특히 이따가 소개할 90년대 가요들을 위주로 시대반영하는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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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초창기 코너 '사바나의 아침' 아... 대존잼이었지 ^^)

 

다만.. 제가 30대 아재로서 99년을 배경으로 한거치곤 시대반영이 부실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각기가 느낀 99년대에 생각나는게 다를 수도 있겠지만, 이 당시에 포켓몬스터 붐이 장난아니었는데,

이런 두드러진 특징들이 나오면 어땠나 싶은 아쉬움도 남았습니다. 그리고 삐삐가 등장하는데,

제가 느꼈기에, 이때 삐삐 거의 못봤던걸로 기억하거든요. 제작진들이 응답하라 1997을 보고

참고한게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이거 알면 최소 아재 ^^ 걸면 걸리니께 껄리버지예 ~~)

 

 

♠ 자유로움의 힙합 VS 격식의 치어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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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노제의 힙한 안무 ^^ 사랑합니다)

 

이번 영화에서 이혜리와 박세완님이 주인공으로 해서 나오는데, 두 분이 90년대

힙합 노래를 좋아하면서, 춤을 좋아하는 여고생들로 나옵니다. 어떠한 이유로 

댄스동아리 방을 뺏기고, 춤을 더 추고 싶은데, 치어리딩을 할 줄 아는

배우 조아람의 등장으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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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Shake it off 한장면)

 

치어리딩은 확실히 자유로움에서 멋이나오는 힙합이랑 정반대죠. 체력도 많이 필요하고,

여러명이다 보니 안무의 정확성을 좀 더 추구하죠. 아시다시피, 외국의 치어리더들의

퍼포먼스들을 보면 좀 더 위험한 동작도 할 때가 있습니다. 왜 군대에서 의장대 분들

퍼포먼스 하는거 보면 제식에 맞춰서 힘든 연습을 해야하고, 만일 틀리면..은 정말 군대다보니

지옥이 무엇인지 보여주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이 연결점이 좀 궁금했는데,

 

이따가 적겠지만, 치어리더팀이 결성되는 계기의 설득력이 좀 빈약하다는 느낌이들었습니다.

좀 유치해요.. 차라리 스텝업1에서 처럼 힙합과 발레의 교점이 존재한다는 교훈을 줬지만,

영화 빅토리에서는 다른 방향의 교훈을 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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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조사하다가 뒤늦게 안건데, 이번에 조아람 배우분을 못알아보고 배우 신예은님이 나오신줄 알고

연습 많이 했네~ 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아이오아이의 김세정,강미나가 있었던 걸그룹 구구단의

혜연이더군요. 배우로 전향해서 열심히 활동중이신데, 살인자의 쇼핑목록이란 드라마에서 힙하게 

입고오신것을 생각한다면 깜짝놀랄법한 이미지 변신이어서 놀랐습니다.  

 

♥ 너 !! 나의 동료가 되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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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딩을 할려면 인원을 모집해야겠죠. 그래서 이혜리,박세완, 조아람, 그리고 최지수였나?

여튼 이렇게 4명이서 인원을 모집하는데, 이게 좀 궁금했었습니다. 요즘이야 치어리더들 하면

장신의 여성분들에 날씬한 몸매에 기다린 팔다리를 가지신 분들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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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 두산베어스 치어리더분들 ^^ 사랑합니다

 

8,90년대 치어리딩의 기준이 좀 궁금했었는데, 그런 부분들이 좀 약하게 전달되었어서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괜찮았던 부분은 실력이,외모,피지컬이 모자라더라도 진심을 다해서

치어리더가 되고싶은 그 마음이 있다면, 하는 마음가짐을 연출했던

부분이 괜찮았습니다.  


@ 우리들의 이름은 '밀레니엄 걸즈' ~ 승리의 요정들이지 ^^

 

 

 

 

(요즘 인기많은 짤들 중 하나인 이주은 치어리더의 삐끼삐끼 댄스)

 

이 치어리더들의 특징이 있다면 축구부의 응원을 위해 결성되었다는 것인데,

이 학교가 남녀공학인지 여고인지 불분명하게 나옵니다. 영화 보는 내내

여고인데, 왜 축구부들은 남자지? 하는 생각이 계속들었었는데,

대부분의 치어리더들이 프로야구나 농구, 배구에 유명 치어리더들이

배분되어있지 않습니까?

 

근데 축구는 플레이 구조상 45분 경기에 10분 하프타임 후반 45분 경기하고 끝나는데,

이게 치어리더들이 응원하기에는 하프타임 10분밖에 활동할 여건 밖에 안되서

단가가 떨어지기도 해서 치어리더들이 예전엔 잘 없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한국 축구인 케이리그이든 해외축구에서도 보이기도 합니다.

(미식축구는 넘사벽이니 당연히 존재하고, 치어리더들 퀄리티도 좋습니다 ^^)

 

그래서 안그래도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떨어지는 축구에 그 치어리딩이 

열악할 수 밖에 없는데, 어떤 고충이 왔지만 이겨냈다 이런걸 보고싶었는데,

좀 아쉬운 연출이라 느껴졌었습니다.

 

(SBS ESPN 시절 웃겼던 장면 ㅋㅋ)

 

이 영화는 여성분들의 치어리딩에 포커스가 강하게 집중되어 있어서, 

축구에 대한 플레이는 좀 약하게 연출되어 집니다. 혹여나 슬램덩크 같은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생각하고 관람하신다면 과감하게 비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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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언급하고 싶은게 있다면, 남자배우 분들 중에 이찬형이란 배우분이 계시는데,

슬의생2에 출연도 하셨는데, 여튼 이분이 공격수로 나와요. 잠깐잠깐 축구하시는 장면이

나오는데, 보고 잘하신다고 느꼈었어요. 실제로 예전에 축구선수를 했다고 합니다.

그 중 한 장면은 프랑스의 축구선수 티에리 앙리가 생각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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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년대 추억소환 가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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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도 보셨다시피, 이번 영화는 90년대에 반가운 가요들이 많이 나옵니다. 

99년에 유명한 가수들이 많이 나왔으면 어땠나 싶은데, 크게 거슬리진 않았습니다.

90년대에 유명한 가수들이 많이 나오므로, 찾아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1) 서태지와 아이들 - 하여가

 

 

소신발언하자면, 90년대에 상징적인 가수들 중 정점을 찍은 가수가 서태지인거는 부정하지 않겠지만,

99년때라 서태지 노래가 나오는건 조금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일단 저는 서태지 세대가 아니라

god세대이긴 하고, 서태지는 학교 선생님들이 하도 극찬을 하다보니 몇몇 노래들만 알게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주인공들이 고등학생들이라고 생각하면, 서태지를 보고 자랐을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겠다고 느껴졌어요. 이 노래를 위해 배우분들 안무 연습 많이 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 그리고, 여배우분중에서 선글라스를 고집해서 착용하시는 분이 계속 나오시던데,

서태지를 코스프레한거 같단 생각이 들었으나, 솔직히 개그맨 최양락님이 계속 떠올랐습니다 ㅋㅋ

다른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는데, 배우분 잘못은 아닌건 알지만 그 분이 나오는 장면은

좀 스킵하고 싶었습니다 ㅜㅜ..

 

2) 김원준 - SHOW

 

 

 쑈~ 끝은 없는거야 !! 이 구절만 들어도 심장이 요동치죠? ㅎㅎ 

가수 김원준님의 히트곡이죠. 이 노래가 이번 영화에서 중점적으로

많이 나오고, 적절한 선곡이라고 생각이 되요. 실제로 치어리더들이

이 노래를 가지고 응원 많이 하곤 하죠?

 

근데 영화 보고 느낀게, 솔직히.. 배우분들도 '끝은 없는거야' 뒷 구절 잘 몰랐어서 

영화 찍으면서 외운게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

 

(개인적으로 저는 김원준 형님을 이 노래로 처음 알았습니다. 놀토에서도 나온 노래죠 ^^)

 

3) 윤수일 - 황홀한 고백

 

 

 한번쯤은 들어봤을법한 올드팝이라 생각합니다. 이 노래가 나오는건, 아무래도

세대차이를 좁히겠다는 시도가 아니겠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윤수일 선생님의

아파트 간간이 듣지만 생각나서 올립니다 ^^

 

4) NRG - 할 수 있어

 

 

솔직하게.. 저 이 노래 뒤늦게 알았습니다. (당연히 지금은 아니고요 ㅎㅎ)

학창시절에 엔알지 형님들 기억으론 히트송이랑 대한건아만세 정말 좋았던 기억이 나고,

노유민 리즈시절과 이성진형님 존잘 페이스 이렇게 기억이 나네요 ㅎㅎ

이 노래도 선곡을 잘했다고 생각되는게, 정말

치어리딩에 적절한 가사에 멜로디라 생각합니다. 이 영화에 피크되는 장면에 나오죠 ㅎㅎ

 

그 외에도, 터보의 트위스트 킹도 나오고, 듀스의 나를 돌아봐 이거도 명곡이지만

아쉽게 글 길이 상 생략하게 되었습니다 ㅜㅜ.. 노래들이 흥겨워서 좋았지만

필자 주관적으로

 

왜 신화 데뷔곡인 으쌰으쌰를 안 넣었는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멋짐의 상징과 달리 초창기 신화는 HOT의 행복느낌나서 좋았었는데.. 조금 아쉬웠어요 ~

(아 맞다.. HOT의 행복도 있구나 !!)

 

 

▼ 부실한 지역 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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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흑역사가 쓰여진 이기광의 사투리 연기 ^^)

 

이건 별로 적고 싶지 않긴한데, 불편했던건 사실이라 적자면.. 경남 거제 분들 억양이 부산처럼 거센데

영화의 배우분들이 거의 대부분이 타지역분들이 연기하시는게 보여서, 좀 아쉬웠습니다.

억양말고도, 학교 내에서 짱을 뜻하는 거제쪽 용어가 분명히 있을텐데, 표현이 서울식 표현이 

많이 쓰인거에 대해 좀 아쉬웠습니다. '범죄와의 전쟁' 같은 부산쪽 영화가

대단하다고 말씀드려야 할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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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박세완 배우님 연기가 좋았습니다. 저는 이 배우분이 서울분인줄 알고,

와.. 사투리 연기 잘하시는데? 사투리 연기 마스터이신가 했었는데, 부산분이시더군요 ^^

이혜리와의 힙합 안무도 그렇고, 치어리딩 안무까지 잘 소화하신거를 보고

나중에 크게 될 배우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덕선이 아니 이혜리의 아버지로 나오는

현봉식 배우님과 더불어서 잴 좋았습니다 ^^ 

 

▽ 유치한 개그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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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겠는데.. 일단 어제 관객분들 반응이 괜찮았습니다.

여성분들이 많이 보였긴 했었는데, 중간중간 좀 진지하겠다 싶으면 개그가 들어오는데,

 

문제는 이게 많이 유치하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실수한게, 엔딩크리딧에 각본 쓴 분이 누군지를 보고 왔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네요.. 극한직업 봤었을때 느낌하고 같은데, 그때 정말 돈아까워서

나가고 싶었습니다. 설마 이병헌 감독님이 썼나 하는 생각이 좀 들긴했는데,

모르겠네요. 정확하게 써니 봤을때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써니도 썩 재밌게 봤던

영화는 아니었으나, 영화가 여성분들의 우애를 다룬 주제라 크게크게 봤을때 나쁘진 않았었습니다.

제 생각엔 이 영화의 방향성을 잘못 잡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실화를 바탕으로 당시의 사회적인 편견과 반영, 노력들을 좀 더 보고싶었습니다. 

 

 

- 거제도 조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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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거제도에 조선소가 엄청 컸었죠? 아쉽자만 지금은 조선이 많이 힘들다고합니다..

그리고, 지금도 그렇지만 원청과 하청의 불평등관계가 존재하죠..

좋은 시절들을 뭔가 영화에 넣고 싶었던거 같지만, 저는 좀 사족으로 느껴졌습니다.

 

제작진들이 새빛들에 대한 자료를 어떻게 수집하셨는지 까지는 감히 평가할 수 없겠으나,

아버지 세대의 조선과 축구 치어리딩을 어떻게 조합할까 고민을 많이 했을거 같습니다.

저는 차라리 축구와 치어리딩으로 해서 10대 갬성으로 밀고 나갔으면 어땠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쿠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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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엔딩크리딧이 내려가는 중에 쿠키영상 하나가 나오는데,

갈등이 있었던 주연 배우들이 가까워지는 장면과 함께

초중반 오디션 장면들 오마주하며 카메오가 나오는데,

상당히 귀여우면서 재치있는 장면으로 끝납니다.

 

카메오 힌트는 이 짤에 숨어 있습니다 ^^ 

 

▣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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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흥겨운 90년대 가요와 신나고 시원시원한 치어리딩을 바탕으로

관객분들 특히 여성분들을 대상으로 제작한 영화가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영화가 좀 실화적 사실을 위주로 전개해서 당시 사회의 배경에 좀 더 무게를

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초반의 동기부여적인 부분도

모두에게 공감이 오는 부분이 왔으면 좋았겠는데, 좀 유치한 접근이 다가와서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제게는 좀 불호적인 입장이나, 이게 보는 사람 입장에 따라

다르게 보여질 수 있다고 느껴져서 비추천드리지는 않겠습니다.

 

저라면은 다른분들에게 써니나 이병헌 감독님 영화 재밌게 보셨으면 추천드릴듯 합니다.

여튼 저는 90년대 즐겨듣던, 지오디나 ses, 핑클 노래 다시 들으러 갈것이며

 

생각나는것은 영화 시작전 커스틴 던스트의 시빌워 예고편을 보고

바지가 축축해?졌으며 ㅋㅋ 쿠키영상의 카메오를 보고 심쿵했었습니다 ㅋㅋ

무대인사편도 예매했는데, 취소할까말까 아직도 고민중이네요.

 

이 글을 끝내고 리볼버 리뷰도 적을듯한데.. 솔직히 불호쪽이라 고민이 됩니다..

이번주 일요일에 파일럿 아직 안봐서 예매했는데 재밌으면 좋겠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리뷰글 많이 적어보겠습니다 ^^

 

 

갓두조 갓두조
23 Lv. 51168/62000P

"FORTIS FORTUNA ADIUVAT" (행운은 용감한 자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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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 1

  • golgo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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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사투리 부분은 정말....
그 지역 사셨던 분들 만족시키기 힘든 것 같아요.^^
정성 가득 리뷰 잘 봤습니다.
18:09
2시간 전
profile image
갓두조 작성자
golgo
그래서 범죄와의 전쟁이 10년 넘었어도 아직도 짤이 인기가 많은가 봅니다 ㅎㅎ
제 긴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
18:17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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