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재킹' 프랑스 리뷰어의 평
안나 리..라는 분의 글이네요.
IMDb에 등록된 비평가 리뷰입니다.
https://caramiezone.blogspot.com/2024/07/critique-cinema-hijack-1971.html?m=1#more
원문은 프랑스어인데. 번역기로 영어로 만든 뒤 우리말로 옮겨봤습니다. 오역 있을 수 있어요.
★★★★
한국 영화 <하이재킹>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액션 스릴러다. 올해 본 최고의 영화 중 하나! 놓치지 말길.
(줄거리 소개 생략)
이 장편 영화의 강점 중 하나는 이야기를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미리 찾아보지 않기를 강력 추천한다. 각 장면들이 승객들이 언제 죽을지 모를 긴장감으로 가득 차있다. 수류탄과 칼을 든 (납치범) 용대는 극도로 위험하다. 또한 폭탄이 터졌을 때 잃어버린 권총이 비행기 어딘가에 숨겨져 있다. 관객은 이 혼돈 속에 초대되어 승객과 승무원처럼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다. 영화의 마지막에 영화화를 위해 창작했다고 생각한 장면이 있었는데, 엔딩의 자막을 보고서 실제로 있었던 일인 것을 깨달았다!
공중에서 벌어지는 장면은 흠잡을 데가 없다. CG인지 실제 비행기로 촬영한 것인지 궁금할 정도였다! 배우들이 자신의 역할을 아주 잘 소화했다. 승객과 스튜어디스는 그 상황에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태인(하정우)과 용대(여진구)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에서 자주 대치하게 된다. 각 캐릭터들은 관객들이 관심을 가질 만큼 충분히 잘 개발되었다. 악역인 용대는 그가 겪어야 했던 부당함과 북한에 있는 형과 만나고 싶어 하는 마음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잘 묘사되었다. 그에게 공감하게 된다.
<하이재킹>은 꼭 봐야할 영화다!
golgo
추천인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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