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브레이크> 형제 콤비, 새 드라마에서 재회
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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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의 주인공 마이클 스코필드 역과 그의 형 링컨 버로우즈 역으로 각각 잘 알려진 웬트워스 밀러 & 도미닉 퍼셀이 신작 드라마 <스내치백(Snatchback)>에서 다시 호흡을 맞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Variety가 보도했다.
<스내치백>은 현직 비밀요원의 삶에서 영감을 받은 인질 구출 드라마로, ‘고도로 숙련된 민간 첩보원 팀이 지구상에서 가장 이국적이고 위험한 장소에서 전 세계 인질을 구출하는 모습’을 그린다고 한다.
주연은 밀러와 퍼셀이 맡았고, 각본과 제작 총지휘는 <쉴드: XX 강력반>(2002~2008)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스콧 로젠바움이 맡았다.
밀러와 퍼셀은 대히트 탈옥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에서 형제를 연기한 것으로 친숙하다.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방영된 4시즌에 이어 2017년 부활한 시즌 5에도 출연했다. 또 함께 DC 애로우버스의 출연진이기도 한데, 밀러는 레너드 스나트/캡틴 콜드 역, 퍼셀은 믹 롤리/히트웨이브 역을 연기해, 애로우버스에서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현재 <스내치백>은 미국 유니버설 텔레비전 산하에서 개발 중이다.
(출처: 일본 THE RI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