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블루비틀...그래도 거미줄 여사님보다는 많이 나은...
![吉君](http://img.extmovie.com/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168/108/050/50108168.jpg?20211221143928)
캐릭터 성격과 포지션은 스파이디에 대응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근데 영화도 왠지 SSU의 이미지와 많이 비슷해 보여요.
액션이나 CG는 유치한 구간도 있지만 나쁘진 않은 편이고, 최종 결전에서의 대검 액션은 나름 좋은 퀄리티를 뽑아냅니다.
(그렇게 많은 양은 아니지만)
수잔 서랜든이 나와서 깜짝 놀랐고, 수잔 서랜든 이름값에 걸맞지 않은 연출은 좀 많이 실망했습니다.
헬라 여왕님과 비슷한 위치의 배우이신데 연기력이나 카리스마를 뽐낼만한 상황 연출이 안 됐어요.
보통이라면 짐이 됐을 가족들의 활약도(도움은 별로 안 됐지만) 통상 히어로물에 나오는 것과 사뭇 달라서 나쁘진 않았다고 봅니다.
초반에 가볍게 언급되긴 했지만 할머니/어머니 세대가 과테말라 내전에서 혁명군 소속이었어서 기본적인 전술이나 무기를 다룰 줄 안다는 설정이 나름 신박했달까요?(할머니 코코의 포스가 장난 아닙니다 ㅎㅎㅎ)
전반적으로 파워레인저 느낌이 나는 수트 액션물이라 그런 종류를 좋아한다면 나름 재밌게 볼 수 있지만 타겟 연령층이 12~15세 사이인지 좀 많이 유치한 연출이 군데군데 있는 건 다소 걸림돌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쿠키도 있고, 속편이 궁금해 졌지만 앞으로 볼 수 없겠죠 T-T(아버지가 스캐럽의 선택을 받지 못 해 유틸리티 기어로 무장한 배트맨같은 캐릭터였는데 실종됐다는 설정, 쿠키에서 살아있다는 통신을 보내와서 궁금증 자극 OTL)
근데 하이메...앞으로 돈 많이 벌어야 할 듯 T-T
수트 한번 착장하고 나면 옷이 몽땅 타버리니...옷을 벗고 착장하던가...불쌍 ;;;
제일 거슬렸던 부분은 산체스(미안...이름이 너무 길어서 나도 제대로 못 봤어 ;;;)라고 불리는 악당측 과학자의 희생인데...나와서 희생하고, 아무도 슬퍼해주지 않더라고요.
뭔가 되게 께름칙했던 부분이었습니다.
추천인 4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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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잠이랑 비슷? 전 샤잠보다도 좀 더 재밌게 본 것 같긴 합니다만...어차피 후속작 암시하면서 후속작도 안 나올거고...추천하기는 어렵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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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니더라도 다른 DCU 작품들과 연계 가능성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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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가족들이 제대로 활약하는 모습이 나왔으면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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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하다기보다는 어디서 본거같은 진부한 요소들이 잘 얽혀있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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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편이 궁금했는데, 이어서 나왔으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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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가족이 짜증나는 행동을 반복했는데 중반이후부터는 나름 활약도 하고 든든한 지지자가 돼서 좋았었어요 ㅎㅎ
초리초(소시지로 번역됨)가 닿았으니까 담요 너 가지라는 거라던가 가벼운 섹드립등도 크게 튀지 않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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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봐야겠어요~
후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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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망작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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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영화 평론 사이트에도 그럭저럭 잘 나온 히어로물 같으니, 언젠간 다시 부활했으면 좋겠네요.)
블루비틀 나중에 한번 봐야겠ㅅ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