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드, 연출과 주연의 조화가 좋네요
로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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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메키스 감독이 잘하는 드라마 연출이 2차 세계대전의 시대극 배경을 만나니 2시간 동안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특히 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코띠아르 두 주연부터 잠깐 등장하는 조연들까지 연기들이 다 좋으니 몰입감이 깨지지도 않구요. 브래드 피트나 꼬띠아르 둘 다 겹쳐보이는 작품들이 있습니다만 배역에는 찰떡입니다. 피트 형님 정극은 믿고 보는 ㅎㅎ
다만 결말로 갈수록 급전개가 되는 부분이 있어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그런데 이건 영화가 원체 진행이 더디고 예상 가능한 스토리라인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이를 보충하자고 러닝타임이 더 길어지면 지루했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아쉬운 부분보다 좋았던 부분이 훨씬 많았던 영화입니다. 감독과 배우가 모두 잘하는 것을 해낼 때 나오는 결과물이 이런 영화 아닐까 싶네요. 안보신 분 계시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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