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 파월, ‘쥬라기 월드’ 신작 영화 제안 거절했다
쥬라기의 새로운 시대를 그린다는 「쥬라기 월드」 시리즈 4편(제목 미정)에 <탑건: 매버릭>(2022)의 행맨 역으로 유명한 글렌 파월이 출연 제의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쥬라기」 시리즈 출연이 꿈이었다는 파월은 미국 The Hollywood Reporter와의 인터뷰에서 출연을 고사한 이유를 밝혔다.
사실 파월은 애니메이션 <쥬라기 월드: 백악기 어드벤처>(2020-2022)에 성우로 참여해 이미 ‘쥬라기’ 관련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쥬라기’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다. 내 인생에서 꼭 출연하고 싶었던 작품이다”라고 밝힌 파월은 시리즈 4편 출연 제안이 들어왔을 때 각본을 읽었다고 고백했다.
“각본을 읽었는데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내가 나와도 별 도움이 안 될 거라고 생각했다.”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은 파월. 본인 스스로도 납득한 듯, “관객을 행복하게 하고 나 자신도 행복하게 하는 것”을 고려한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파월은 “각본은 훌륭했다”며 다시 돌아온 데이비드 코엡이 각본가로 참여한 이야기를 극찬했다. “그 영화는 대박이 날 것 같다”며 성공을 확신하는 듯하다.
4편에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스칼렛 요한슨과 <브리저튼>(2020-)의 조나단 베일리, '<오비완 케노비>(2022)의 루퍼트 프렌드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감독은 <크리에이터>(2023)의 가렛 에드워즈가 맡았으며, 2025년 7월 2일 미국 개봉 예정이다.
(출처: 일본 THE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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