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오사 - 이토록 중독성 있는 세계관이라니

사실 메타크리틱 점수로 고민이 많았습니다.

기대치가 하늘을 찌르는데 실망하지 않으려나

그런데 오늘 보고서 너무 좋았습니다.

영화가 전과 다르게 세계관 확장

캐릭터 확장으로 그리고 모든 면에서 

확장하려고 합니다. 

전작은 하나의 리듬으로 계속 이어가지만

이번작은 쉬면서 세계관을 둘러볼 시간을 

줍니다. 그리고 퓨리오사에 대한 이야기까지

완벽하게 채워줍니다.

전작은 음악에 의존성을 두는 반면

이번작은 음향에 의존을 둡니다.

지속적으로 배기음을 각인시키구요.

관객 심장의 긴장감을 유지시킵니다.

여름에 절대 놓치지 마시고 

가능하면 돌비로 보세요.

물론 분노의 도로를 넘지는 못합니다.

전우애 장면이나 두프 워리어 장면

사운드트랙이 돋보이는 장면이 

더 재밌고 훌륭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영화는 역대 프리퀄 중

손꼽히는 완성도로 분노의 도로와 

바로 연결 짓습니다.

점수는 8.5 구요

놓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