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오브 인터레스트>를 보고 나서 (스포 O) - 조나단 글레이저 감독 작품
톰행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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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이곳에서 들리는 누군가의 고통의 소리. 이곳에서의 사건, 갈등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그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구토를 한 그곳에서 현재 전시돼 있는 그들의 유품, 옷, 바지, 신발 그리고 그들의 사진들.
수많은 무고한 생명을 앗아갔던 그때, 그들의 억울하고 고통스럽게 죽어가던 울부짖음이 여전히 남아있었다.
외면할 수 없는 걸 외면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대단히 아이러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