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로튼토마토 리뷰 번역
https://www.rottentomatoes.com/m/kingdom_of_the_planet_of_the_apes
현재까지 올라온 탑 크리틱들만 옮겨봤습니다.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녹색은 썩은 토마토.
평론가들 총평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풍성한 비주얼로 <혹성탈출>의 새 시대를 개척한 <새로운 시대>는 시리즈의 최고작이 되지는 못했지만, 왕좌를 수월하게 지켜내고 있다.
믹 라살 - San Francisco Chronicle
이 시리즈가 냉혹한 인간 혐오를 정치적 미덕으로 착각하는 것을 멈추지 않는 한, 이 시리즈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 1/4
조니 올렉신스키 - New York Post
이번 영화가 1968년 영화(*오리지널 <혹성탈출>)를 차용한 것만큼이나, (감독 웨스) 볼이 이쪽 장르에서 그 이후에 나온 것들로부터 영향을 받았음이 분명하다. 3.5/4
빌 구디쿤츠 - Arizona Republic
싸움 장면이 지루하다. 생각이 많고 힘쓰는 일은 적은 건 이런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기 위한 좋은 방법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난 이런 영화가 좋다. 3/5
케빈 마허 - Times (UK)
후반부는 혼란스럽고 4~5개의 이야기들을 뒤섞다가 노아와 노래하는 원숭이 무리들이 나오는 지독한 무리수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2/5
헬렌 오하라 - Empire Magazine
이전 3부작보다 액션이 덜하고 필연적으로 원숭이 중심일 수밖에 없지만, 유인원 스릴러의 최신작으로서는 전망 좋은 쫄깃한 시작이다. 이번 유인원들도 여전히 강하다. 3/5
리처드 로슨 - Vanity Fair
웨스 볼 감독의 이번 영화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의 웅장함에는 못 미친다. 하지만 동시대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시리즈의 신작으로 가치가 있는 속편이다.
데이비드 피어 - Rolling Stone
블록버스터로서 기본적인 볼거리 말고는 없다. 가장 공허한 원숭이 집에 온 걸 환영한다.
린다 마릭 - HeyUGuys
매혹적인 연기와 놀라운 시각효과, 풍부하게 발달한 캐릭터들이 돋보이는 이 시리즈 신작은 스토리와 스펙터클을 모두 만족스럽게 전달하면서 신선함을 준다. 정말 즐겁다. 5/5
마크 케네디 - Associated Press
원숭이 등의 털 하나하나 묘사에서부터 나뭇잎이 떨어지는 것, 숲속에 울려 퍼지는 나뭇가지 쪼개지는 소리까지 효과들이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놀랍다. 3.5/4
피터 하웰 - Toronto Star
웨스 볼은 시간을 들여 캐릭터들을 소개함으로써 그들의 투쟁에 관객이 관심을 갖게 하는 것으로 보답한다. 3/4
크리스 휴잇 - Minneapolis Star Tribune
단 몇 분만에 영화의 세계에 완전히 몰입하게 된다. 3.5/4
로비 콜린 - Daily Telegraph (UK)
진정성과 소신은 작금의 블록버스터 분야에선 보기 드문 자질인데, 이 영화는 말 대신 행동으로 직접 보여준다. 4/5
피터 브래드쇼 - Guardian
이 시리즈는 다른 시리즈보다 훨씬 더 잘 버텨왔으니 이제는 새로운 것으로 진화해야 한다. 3/5
데이비드 얼리치 - indieWire
이 영화는 독재자 악당이나 그에게 복종해야 했던 유인원들에게 명확한 대안을 제시하지 않는 덕분에 아주 보람찬 지적 여정이 된다. B
브라이언 트루잇 - USA Today
이번 영화는 <혹성탈출>의 오랜 팬들의 요구를 대부분 만족시키면서, 자체적으로 설명을 해주는 독립적인 스토리여서 초보자들에게 예습을 강요하지 않는다. 3/4
알론소 두랄데 - The Film Verdict
때때로 재밌지만 결과적으로는 무익한 시리즈의 확장.
캐린 제임스 - BBC.com
인상적인 CG를 걷어내면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2시간 25분 내내 평범함의 정석 자체다. 2/5
알리사 윌킨슨 - New York Times
이 영화가 강력한 이유는 이상주의에 동조하고 그것을 독단적 교리로 바꾸는 행위가 얼마나 많이 벌어져왔는지를 탐구하기 때문이다.
팀 그리어슨 - Screen International
웨스 볼이 우리를 얼마나 쉽게 이 매혹적이고 광활한 세계관으로 돌아가게 만들었는지를 생각하면, 다음편이 기대되지 않을 수 없다.
맷 싱어 – ScreenCrush
더 훌륭한 속편이 될 수도 있었을 것 같은 좋은 속편. 6/10
데이비드 루니 - Hollywood Reporter
이 시리즈의 팬이라면 인간과 유인원의 균형을 새롭게 재조정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는 아주 탄탄한 이번 신작에서 즐길 것이 많을 것이다.
오웬 글레이버먼 - Variety
이 영화에는 유명 스타들이 안 나온다. 영화가 너무 길긴 하지만, 구시대적 극적 절제에 빠지지 않아서 난 오히려 만족스러웠다.
배리 허츠 - Globe and Mail
관객은 그저 멍 때릴 수밖에 없다. (감독 웨스) 볼과 각본가 조쉬 프리드먼이 펼쳐놓은 여정은 길고 불안정하며 피곤하다.
제이크 콜 - Slant Magazine
처음에는 세상에 대한 다른 관점을 상상하는 데 있어서 독보적이었던 이 시리즈도, 거대 예산의 스펙터클이 요구됨에 따라서 결국 지금의 초고예산 영화 제작 환경에서 나온 다른 영화들과 비슷해져 버렸다.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