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스톤, 아카데미 시상식 사회자를 욕하지 않았다
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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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엠마 스톤이 올해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사회자 지미 키멜을 ‘재수 없는 놈(prick)’이라고 했다는 의혹에 대해 할리우드 리포터를 통해 부인했다.
발단은 지미가 오프닝 독백에서 작품상 후보에 오른 작품들의 짧은 클립을 틀어주며 엠마가 주연을 맡은 <가여운 것들>의 영상이 나오자 “이 장면들은 TV에서 보여줄 수 있는 <가여운 것들>의 장면들입니다”라며 성적인 묘사가 많다는 것을 소재로 한 농담을 던졌고, 그 순간 객석에 앉아있는 엠마의 영상으로 전환되었는데, 엠마는 지미의 농담을 좋게 받아들이지 못한 듯 굳은 표정으로 옆에 앉아있던 남편 데이브 매카리에게 무언가 내뱉듯이 말하는데 SNS 상에서는 ‘prick’가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했다.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엠마는 놀란 표정으로 “아니요! 저는 그를 ‘prick’라고 하지 않았어요”라고 완전 부인했다. “그런 말은 한 적도 없고 전혀 화를 낸 적도 없어요. 나중에 (그 장면) 다시 봐야겠어요”라고 말하며 “(농담 때문에) 기분 나쁠 일은 없는걸요”라고 농담에 관대한 모습을 보였다.
덧붙여 엠마의 수상 당시 ‘행동’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는데, 나중에 당사자 중 한 명인 양자경이 경위를 설명하며 엠마의 오명을 씻어주었다.
(출처: 일본 Cinema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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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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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호사다마네요
19:03
24.04.25.
golgo
그러게요..
20:08
24.04.25.
2등
주목받는 자리에 있다보면
19:15
24.04.25.
Robo_cop
별별일이 다 생기네요
20:08
24.04.25.
3등
윌 스미스도 그렇고 엠마 스톤도 그렇고 자꾸 말썽이 불거지면, 시상식에서 참석자가 불쾌해할 농담은 하지 않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21:03
24.04.25.
BillEvans
공감합니다
21:17
24.04.25.
양자경이 설명했다는데 본인은 그 수상상황에 대해서 일절 코멘트 없는게 재밌네요
04:08
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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