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 [마더스] 간단 후기
뚠뚠는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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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와 제시카 차스테인 ,, 연기라면 입 아픈 두 배우 주연의 스릴러더라고요.
배우 라인은 참 좋은데 이야기가 보는 내내 어디서 본 듯한 장면들이 많아서 새롭다 싶은 감정은 못 느낀 것 같습니다.
이야기의 실마리가 막바지에 풀면서 영화 속 그나마 간간히 남아있던 긴장감이 다 사라지게 되는데 그 순간 영화가 언제 끝나기만은 기다리게 되더라고요.
생각보다 아쉬운 마무리와 결말이 안타깝지만
그럼에도 두 배우의 연기와 장미처럼 서늘한 배우의 표정, 기류가 장점이라고는 할 수 있네요.
뒤틀린 사랑이 참 가슴이 아프면서도 서늘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