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올드 오크>를 보고 나서 (스포 O) - 켄 로치 감독 작품
톰행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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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삶도 힘들지만 자신보다 더 힘든 사람들을 위해서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사람들. 이러한 선행이 얼마나 힘든지를 알기에 그 사람들의 행동 하나하나에 감동을 했다.
전쟁 중인 시리아에서 건너온 이민자들의 아픔보다 더욱 와닿았던 주인공의 삶과 갖고 있던 아픔. 어떻게 이런 상황에서도 다른 이들에게 선행을 베풀 수 있을까, 다른 사람들처럼 이민자들을 향해서 텃세 부리고 욕하고 현재 자신들이 당한 부당함에 대해서 화내는 게 아닌 자신보다 힘든 사람들을 도와주고 그들에 처한 상황을 공감해 주는 모습이 너무나 감동이었다.
희망이 있다는 게 힘들다고 말한 후 다시 희망이 있다는 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때, 조의를 표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꽃을 들고 와줬을 때, 희망의 불씨는 아직 꺼지지 않았다.
톰행크스
추천인 5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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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9:46
24.03.29.
카란
많은 생각할 거리들을 주고, 그들의 선행이 따뜻하고 감동적이었어요.
역시 켄 로치 감독이었습니다 !
역시 켄 로치 감독이었습니다 !
20:12
24.03.29.
2등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였어요 !
19:59
24.03.29.
노스탤지아
맞아요. 저도 보면서 아프기도 했지만 따뜻함을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
20:13
24.03.29.
3등
전작들보단 뻔하긴 했지만 정말 좋은 영화죠
21:02
24.03.29.
사보타주
좀 좋더라고요.
22:36
24.03.29.
싸웠던 친구가 와서 추모해줄때 살짝 크라이 했슴다
22:24
24.03.29.
세입자
그 부분 좋았죠...
22:36
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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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