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 사람들> 시즌 2, 제이크 질렌할 & 앤 해서웨이 출연 후보 ─ 갈등하는 두 커플의 이야기

스티븐 연과 앨리 웡이 주연을 맡고 A24가 제작을 맡은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이 한 시즌 완결형인 ‘리미티드 시리즈’로 시상식 시상식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시즌 2 제작을 위한 움직임이 포착됐다. 새로운 출연진 후보로 제이크 질렌할, 앤 해서웨이 등 쟁쟁한 배우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한국 출신의 이성진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 작품은 잘 나가는 하청업체 직원 대니(스티븐 연)와 성공한 기업가 에이미(웡)가 뺑소니를 계기로 한판 승부를 벌이는 블랙 코미디 드라마다. 전 세계적으로 큰 호평을 받았으며, 에미상에서는 리미티드 시리즈 부문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감독상 등 8개 부문을 석권했다.
미국 Deadline에 따르면, 시즌 2의 이야기는 불화를 겪고 있는 두 커플을 중심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한다. 그 중 한 커플은 <퍼시픽 림: 업라이징>(2018), <프리실라>(2023)의 케일리 스패니와 <리버데일> <메이 디셈버>(2023)의 찰스 멜튼이 연기할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커플 역에는 제이크 질렌할과 앤 해서웨이 같은 거물급 배우들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데, <러브 & 드럭스>(2010)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의 재결합이 이뤄진다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Deadline은 시즌 2의 상황에 대해 “초기 단계이며, 계약이 체결되지 않은 상태”라고 전하며, 각본은 “막 전달되었거나 곧 전달될 예정”이라고 전했으며, 2024년 늦여름이나 가을쯤 넷플릭스와 A24 측에서 시즌 2 제작 준비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의 행보를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출처: 일본 THE RIVER)
추천인 1
댓글 5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그러고 보니 브로크백 마운틴도 있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