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7억원의 압박 - 디스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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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다 무슨 일인가요... 사실이라면 좀 충격이네요..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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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거 떠나서 7억원이 넘는 돈을 안 받겠다 공개적으로 액션을 취하면 채무자측이 편법증여로 몰려서 오히려 증여세를 물 수 있죠.
그래서 최소한의 액션을 취한거라고 할 수 있고, 이에 대해 김새론 측도 변제 능력이 없고, 상환 조건을 변경하고 싶었다면 김수현에게 인정으로 호소할게 아니라 채무자와 직접 얘기해서 변제 조건을 최대한 조정하고, 파산 신청 등을 통해 채무액 조정을 받았어야 할 일이었죠.
김수현은 이전에 열애설로 엮였던 것도 있어서 개인적으로 대응하기 곤란한 것도 있을 것이고(실제로 7억 가까운 돈이 인정으로 탕감해 줄 수 있는 금액은 아니라고 봐요)
지금 상황은 대중이 또다른 먹잇감을 찾아 물어뜯는 것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어린 나이고,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벽에 몰린 것 같아서 무서워서 극단적 선택을 했을 수는 있지만 이 걸로 김수현을 매도하는 것도 아닌 것 같아요.
특히 김수현이 직접적으로 김새론을 압박했다는 물적 증거가 나오기 전까지는요.
그거 안보내면.. 배임인데
그리고, 편법증여라서 세무적으로도 꽤 큰 세금 물어야죠. 7억원에 대한 증여세는 몇억대인건 맞죠.
김수현이 과거 연인의 채무 문제에 손 안 내밀어준 모양인데, 내용증명은 김수현이 아니라 회사에서 보낸것이니 좀 다르긴하죠
내용증명은 원래 저렇게 나가는거고.. 실제로 그 이후로 압박을 주려면 사기죄로 고소고발당하는 연예인들도 봤는데
그 이후 다른 압박을 했다는 이야기가 없잖아요
즉, 빚으로 압박받았다는데.. 그러고도 1년여동안 별일없었네요. 즉, 1년전 내용증명을 그 사유로모는건 좀 그렇고
그냥 상황보니까. 그 1년동안에도 영화출연이 취소되는등 우여곡절이 많았잖아요. 여러 일이 겹친건데..
내용증명이 결정타라고 하기에는 그 이후 1년이나 지났네요
어쨌거나.. 개인적으로는 전 연인 신경써줬으면 좋겠지만.. 7억이란 돈이 쉽지는 않았을것같기는 하네요
뭐. 미성년자 사귀었다고 욕하는건 저도 충분히 그럴만하다고 여기는데
사실 김새롬이 사망한 결정적 이유가 대중이 아주 차갑게 싸늘하게 공격했기때문으로 저는 보는데...
재기의 기회가 사라진건.. 연예인으로 대중이 끝장냈기때문이잖아
그 탓을 너무 김수현으로 돌리는건 디스패치 기자가 너무 오바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쩜 저렇게 일관성있는지…그런 면으론 존경스러움
근데.. 2024년 3월에 내용증명 받았고.. 그때 생을 포기한게 아니잖아요
거의 1년동안 열심히 잘 살았는데..
내용증명이 결정타라고 하기에는 그 이후 1년이나 지났네요
1년전 내용증명을 그 사유로모는건 좀 그렇고
그냥 상황보니까. 그 1년동안에도 영화출연이 취소되는등 우여곡절이 많았잖아요. 여러 일이 겹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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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증명이 2024년 3월이지만 4월 17일에 언론에 복귀 소식을 알렸어요
내용증명으로 결정타를 맞았다고 보기에는 그때까진 열심히 살려고 했던것같은데요??
[ 음주운전' 김새론, '효녀' 됐다..2년만 연극으로 복귀[공식]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4.04.17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후 연극으로 복귀한다.
17일 스타뉴스 확인 결과, 김새론은 오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동작구 CTS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연극 '동치미'에 출연한다. ]
근데 불과 하루만에 하차했죠
[
단독]김새론, 연극 '동치미' 자진하차…"활동 복귀 여론 부담"
입력 2024.04.18 11:33
기자명장진리 기자 ]
[
영화 기타 출연... 2024년 11월
음주운전 혐의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김새론이 본업에 복귀한다. 이미 한 차례 연극 '동치미'로 복귀를 시도했지만 부정 여론으로 하차했던 그가 이번엔 대중 앞에 당당히 설 수 있을까.
13일 영화계에 따르면, 김새론은 영화 '기타맨'으로 복귀한다. '기타맨'은 언더밴드 볼케이노에 천재 기타리스트가 합류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
그 이후에도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죠
그럼.. 그 이후에 추가로 골드메달리스트라는 회사가 내용증명 보내거나
사기죄로 고소고발 하거나 하는 경우 잇었나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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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제가 김수현이라면.. 그 정도 재력이면.. 좀 도와줬을수는 잇어요
근데.. 골드메달리스트란 회사는 당연히 내용증명 보내야하고
아무리 김수현이 대주주여도..회사는 회사라서 개인과 다르죠
도와주는건 김수현 개인으로 도와주는거지.. 내용증명을 못보내게하는건 아니것같고
뭐.. 디스패치가 좀 갖다붙히기 비난을 하는것같아서 좀.

7억원의 압박 ㅠㅠㅠ 가장 무서운 빚독촉 ㅠㅠ
빛 독촉 없는 그곳에서 편희 쉬시길 ㅠㅠ
박성훈 사건 때 별로 논란도 아니던 것을 "요즘 논란이다"하며 사건을 키워보려고 방방 뛰던 기자들이 생각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