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17> 중국에서 흥행저조

2302 3 16
3월 7일 중국에서 극장개봉한 <미키17>의 흥행이 너무 저조합니다.
3월 8일이 세계여성의 날이어서 여러 영화들이 개봉했는데, 이 영화들의 극장수입과 비교해도 가장 낮은 편입니다.
오늘까지 해도 겨우 1150만 위안(약 23억원, 158만 달러)을 간신히 넘은 정도입니다. 3월 14일에 <존윅4>를 비롯하여 새로운 영화들이 많이 개봉하면, 박스오피스 10위권 밖으로 밀려날듯 해요. 많이 아쉽습니다.
자료출처: 시나전영, 미키17공식웨이보
손별이
추천인 3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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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저 위안수치보고 천만명 넘게 봤다고 날조된 기사가 엄청 많이 돌아다니고있는데 다수의 사람들이 그걸 믿고 또 여기저기 퍼트리고있네요
14:23
6시간 전
요한산
헉 그게 가짜뉴스 였군요
14:47
6시간 전

요한산
하하하... 어이가 없네요. ^-^; 그냥 번역기 한 번만 돌려도 알 수 있는 걸...
혹시 중국화폐를 런민삐(人民币, 인민폐)라고 하는데 인민(人民)이란 단어만 보고 관객수인 줄 안 걸까요?
1000만 위안이면 관객수 25만명 정도 됩니다. 그러니까 <미키17>은 관객수 28만명 조금 넘을 정도...
그리고 <미키17>이 중국에서 개봉된 이후 박스오피스 1위한 날은 없습니다. 1위는 계속 <나타지마동요해(너자2)>였어요.
17:38
3시간 전
2등
중국은 자국영화가 인기 있어서...
15:37
5시간 전

선선
그런 편이긴 한데 대진운도 있어요. 어느 때 상영하느냐에 따라서도 다르더라구요.
17:38
3시간 전

아쉽네요
15:56
5시간 전

golgo
넵. 별 반응이 없어요...
17:39
3시간 전

은근 수입을 내주길 기대했는데 아쉬운 결과네요
16:14
4시간 전

파쓰리올양파
저도요.
17:39
3시간 전

자국뽕 떠나서 중국은 취향이 명확한 편이죠.
분노의 질주는 흥행 대폭발 해도
미키17 같은 작품은 흥행하기 힘든 나라임..
분노의 질주는 흥행 대폭발 해도
미키17 같은 작품은 흥행하기 힘든 나라임..
17:01
3시간 전

nion
이탈리아 영화 <데어즈 스틸 투마로우(There’s Still Tomorrow)>가 3월 8일 개봉해서 2천만 위안(<미키 17>의 두배)을 벌어들였어요. 알 수 없는 취향...
17:41
3시간 전

아쉽네요. 본인들의 사상이나 정부정책을 홍보하는
퀄리티 떨어진 위주로 영화를 만들고
그에 익숙해진 관객들은 자국 영화만 보게되고
그러면 그럴수록 영화의 퀄리티는 점점 떨어져 나가죠.
이게 문화를 억압하면 발생하는 폐해라고 생각 됩니다.
퀄리티 떨어진 위주로 영화를 만들고
그에 익숙해진 관객들은 자국 영화만 보게되고
그러면 그럴수록 영화의 퀄리티는 점점 떨어져 나가죠.
이게 문화를 억압하면 발생하는 폐해라고 생각 됩니다.
17:12
3시간 전

Mamp
꼭 자국영화만 보는 건 아니더라구요. 러시아, 인도 등 우리나라 극장가보다 더 다양한 영화들이 개봉되고 흥행합니다.
이번 박스오피스 10위 안에 이탈리아 영화, 영국 영화, 미국 영화 다 있음요. 미키17 빼고는 우리나라에선 극장개봉 안된 작품들입니다.
17:43
3시간 전

노동자가 개고생하는 걸 보여주며 독재를 까는 영화가 중국에서 흥행하기를 바란다는 것 자체가(...)
17:51
3시간 전

잠본이
영화를 안 봐서 모르겠지만 봉준호 감독님 중국팬 분들의 평은 좋은 편이었어요.
17:52
3시간 전
나타지마동요해 관객수 50분의1만 봐줘도 제작비뽑는다(?) 생각했는데.. 그들이 선택하지 않았군요
20:51
8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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